본문 바로가기

클래식기타8

다울랜드 류트음악 오랜만에 올려보는 영상~ (^..^) 2021. 12. 8.
[4월 13일(토)] 고음악기타앙상블 봄연주회- 카페통인 안녕하세요? 고음악기타앙상블 연주회 소식입니다. (^^) 다음달 4월 13일(토) 오후 6시 30분 카페통인에서 봄연주회가 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르네상스 음악에서 잠시 떠나 1800년대 고전 음악의 첫번째 기획으로, 기타 작곡가 소르, 카룰리, 줄리아니의 기악곡과 성악곡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시는 길 카페통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500미터 거리 참여연대 1층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자하문로9길 16(통인동, 참여연대) | Tel : 02-723-5300 대중교통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500미터 가량 직진, 우리은행/새마을금고와 형제마트 골목에서 좌회전 버스 0212, 1020, 1711, 7016.. 2019. 3. 13.
[10/28] 기네스 기타콰르텟 BACH & PIAZZOLLA 연주회 안녕하세요? 긴 연휴 다들 잘 보내셨나요? (__) 저희 고음악기타앙상블 멤버가 참여하는 연주회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연주단체는 기네스 기타콰르텟이고 28일(토) 오후 5시 논현역 리코디아 아트홀입니다. 1부 바흐, 2부 삐아졸라의 곡을 기타 편곡으로 연주합니다. 특히 바흐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 기대되는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17. 10. 13.
또 선물 + 사발 영웅교향곡 선물을 받는 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앞으로 주는 즐거움도 느끼도록 해야겠습니다. (^..^) 지인에게 받은 엘피 3장입니다. 요즘 들어 엘피 선물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두번째 음반의 류트연주자는 얼핏 보고 브림인줄 알았습니다. (+..+) 스페인과 남미음악을 기타 2중주로 연주한 마지막 음반이 가장 기대됩니다. 제 취향을 잘 아시고 소중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__) 그리고 사탄마왕님의 사발 "영웅교향곡" 뽐뿌에 "삘"받아 오랜만에 들어보았습니다. 맨날 류트, 기타, 비올... 이러다 갑자기 등장한 풀사운드에 스피커가 놀랐을듯합니다. (*..*) "코리올란" 서곡이 커플링 되어 있고 무려 1997년 녹음입니다. 이 음반을 처음 들었을 땐 신선하면서 나름 괜찮은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다시 들.. 2017. 10. 12.
두번째 악보집이 나왔습니다~ 작년 서울기타페스티발에서 처음 기타 편곡 악보를 전시한 이후, 10개월만에 두번째 악보집이 인쇄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악보집은 비발디의 첼로소나타 두곡(RV45/46)을 기타 3중주로 편곡한 것으로 헨델의 트리오소나타에 이어지는 바로크콜렉션(Baroque Collection)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헨델 악보집은 처음이라 두번 인쇄하는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비발디 악보집은 인쇄가 정말 잘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선에 손이 베일 듯이 정교하게 출력 되었습니다. 처음 악보집을 시작할 때는 요원한 꿈이었는데, 이게 현실이 되고 보니 신기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기타앙상블로 편곡 된... 라모의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관현악 조곡을 편집 중이고, 이 결과물도 조만간 나올 거 같습니다. (^^.. 2016. 7. 16.
오랜 숙원이 현실로~ (~..~) 90년 중반 기타앙상블에 처음 참여하면서 현재 "고음악기타앙상블" 까지 늘 편곡을 맡아왔는데, 2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 양이 제법 됩니다. 오랜 동안 컴퓨터 하드와 서류봉투에 처박혀 있던 이 악보들을 시간이 더 흘러 잊혀지거나 사라지기 전에 인쇄된 악보로 책자화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어느새 간절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아득히 먼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타페스티발"에 전시를 해보라는 지인의 권유로, "한 곡만 해볼까..." 하는 맘으로 편집 작업을 시작했는데... 역시 첫 발을 내딛는 게 힘들뿐이지 일단 저지르고 보니, 별 어려움 없이 그 첫 번째 결과물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헨델의 "트리오소나타" HWV399 입니다. 2대의 바이올린.. 2015. 10. 27.
페르난데스 기타독주회 - 영산아트홀 2002년 바로 이 곳에서 바흐와 빌라로부스 연주 이후. 무려 11년만에 다시 보는 페르난데즈(Eduardo Fernandez). 오늘 레퍼토리는... 소르(Fernando Sor) 연습곡 4곡(Op.6-12,6,8 / Op.29-12) 하이든(Joseph Haydn) 현악4중주 Op.42 바흐(Johann Sebastian Bach) 샤콘느(Ciaccona) 브리튼(Benjamin Britten) 녹터널(Nocturnal) 줄리아니(Mauro Giuliani) 로시니아나(Rossiniana Op121-3) 줄리아니(Mauro Giuliani) 협주 변주곡(Variazioni Concertanta Op.130)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곡의 듀엣만 없었다면 전체적으로 좋은 연주였다. 소르의 잘 알려지지 .. 2013. 6. 5.
12월 29일 카페통인 - "프로제토코렐리" 연주회 저번 달 29일 카페통인에서. 바로크앙상블 "프로제토코렐리"의. 작은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급작스럽게 진행 된 깜짝 연주회라. 하루 정도 호흡만 맞춘 연주라 했는데. 오랜 동안 함께 하신 듯, 훌륭한 연주회였습니다. (^..^) 전날 염색전이 있어 형형색색 작품들을 배경으로. 바로크바이올린과 리코더, 플루트와 클래식기타의 조합이. 모던과 바로크가 묘하게 매치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프로그램은 코렐리를 비롯한. 이탈리아 작가 중심의 곡들이었는데. 4가지 악기가 어우러져 나오는 소리가. 고즈넉하면서 담백한 느낌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_^ 저녁내내 눈도 펑펑 내려주는 가운데. 오붓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억에 오래 남을 연주회였습니다. 여차저차 그날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 몇.. 2013.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