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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5

[연주후기] 5월 18일 고음악기타앙상블 봄연주회 안녕하세요? 고음악기타앙상블입니다. 이번에도 후기는 아니고 동영상 편집이 마무리되어 올려드립니다. 실험적인 연주회라 이런저런 실수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당일 소중한 시간 내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 2018. 6. 6.
두번째 악보집이 나왔습니다~ 작년 서울기타페스티발에서 처음 기타 편곡 악보를 전시한 이후, 10개월만에 두번째 악보집이 인쇄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악보집은 비발디의 첼로소나타 두곡(RV45/46)을 기타 3중주로 편곡한 것으로 헨델의 트리오소나타에 이어지는 바로크콜렉션(Baroque Collection)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헨델 악보집은 처음이라 두번 인쇄하는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비발디 악보집은 인쇄가 정말 잘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선에 손이 베일 듯이 정교하게 출력 되었습니다. 처음 악보집을 시작할 때는 요원한 꿈이었는데, 이게 현실이 되고 보니 신기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기타앙상블로 편곡 된... 라모의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관현악 조곡을 편집 중이고, 이 결과물도 조만간 나올 거 같습니다. (^^.. 2016. 7. 16.
피녹-아르히브-비센티니 얼마 전에 "플루트협주곡" 음반을 구하면서... 피녹의 비발디 협주곡을 원본으로 모두 구하게 되었습니다. 아... "La Stravaganza"가 하나 더 남긴 했네요... (-..-) 이 음반들은 재발매 음반으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런 표지 그림들 때문에(?) 어렵게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머 이런 데 목매는 것도 일종의 편집증인 거 같습니다. 피녹이나 괴벨 같은 80년대 아르히브사의 대표적인 연주자들의 음반들은 18세기 화가들의 그림을 간단한 액자식으로 표지아트로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음반 내용(대부분 바로크 음악)을 고급스레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치 미술관에서 고풍스런 그림들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음반들의 표지 그림을 잘 살펴보면 단순히 무작위로 선별한 게 아니라, .. 2016. 5. 31.
비비카 쥬노가 노래하는 비발디 오페라 아리아 처음에 대충 들었을 땐 잘 몰랐는데... 오랜만에 이 음반을 듣고 화들짝 놀랬습니다. 쥬노(Vivica Genaux)의 노래 실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엄청난 테크닉의 소유자인 걸 이제서 알게 되었습니다. 비발디 아리아 중에서도 최고의 난이도 13곡을 발췌하여, 제목 그대로 화려함을 넘어 불꽃의 끝판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소개를 해보자면 다음 8곡의 오페라에서 11곡, 출처가 불분명한 오페라 아리아 2곡입니다. Catone In Utica RV705 / Semiramide RV733 / La Fida Ninfa RV714 / Griselda RV718 Ipermestra RV722 / Farnace RV711/ Tito Manlio RV778 / Rosmira Fedele RV731 "콜로라투.. 2016. 1. 26.
11월 10일 정기연주회... 카페 올리버 3막 19장 어찌하다 보니... "바흐 동시대의 작가들"이 시리즈가 되버렸습니다. ^^a 올초에 두번 연주회로 진을 뺐더니. 정작 정기연주회에선 레퍼토리가 횡~ 합니다. (-..-)a 여튼 시리즈 아닌 시리즈는 이번 연주회로 마감하고. 내년에는 조금 색다른(?) 곡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봄 연주회 때 "올리버 3막19장" 같구요.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__) 2012년 11월 10일(토) 오후 6시 30분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카페 올리버 3막19장 연주장 약도는 아래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http://www.올리버3막19장.kr/introduction/introduction_map.asp . . "Allegro assai" from Concerto for Violin No.2 i.. 201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