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세2

엘피 몇장 소개합니다. 이 시간에 글을 올려보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몇달 정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음반들은 모두 고음악 음반입니다. 늘 그랬듯이 변함이 없습니다. (^..^)a 브림콘소트가 연주하는 엘리자베스 1세 시대의 음악들입니다. 조금 낡긴했지만 일반판이 아닌 "소리아시리즈"로 구입했습니다. 박스 안에 포함된 내용물들이 훌륭한 자료이기도합니다. 독일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인데 특이하게 기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타리스트가 리더를 겸하고 있어 본인에겐 훌륭한 레퍼런스가 될 음반입니다. 또 재미있게도 모든 노래 텍스트를 독일어로 번역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앨범의 가독성이 너무 안좋습니다. 한참을 보아도 무슨 글자인지... (+..+) 먼로우의 음반들로 르네상스.. 2017. 9. 28.
크리스마스 음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야! 오늘, 내일 들어볼 음반 몇 장을 추려 보았습니다. (^..^) 해마다 크리스마스 관련 음반을 한두 장씩 구입했었는데... 적체되어 개봉도 못하다가 이번 기회에 하루에 6장씩, 양 이틀 동안 털어버릴 작정입니다. (^^)a 참고하자면 대부분 고음악 음반입니다. (-..-) 두개의 성가곡 음반으로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 밤(La Nuit de Noël)"은 클레르(Dom jean Claire) 신부가 지휘하고, 솔램 생피에르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부르는 "그레고리안 성가(Chant Grégorien)"입니다. 전문 성악인들이 아니라 기술적인 미숙함도 있지만, 순수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어찌 보면 이런 게 진정한 "오리지널"(+Authentic)이.. 2014.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