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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16

크리스마스 음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야! 오늘, 내일 들어볼 음반 몇 장을 추려 보았습니다. (^..^) 해마다 크리스마스 관련 음반을 한두 장씩 구입했었는데... 적체되어 개봉도 못하다가 이번 기회에 하루에 6장씩, 양 이틀 동안 털어버릴 작정입니다. (^^)a 참고하자면 대부분 고음악 음반입니다. (-..-) 두개의 성가곡 음반으로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 밤(La Nuit de Noël)"은 클레르(Dom jean Claire) 신부가 지휘하고, 솔램 생피에르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부르는 "그레고리안 성가(Chant Grégorien)"입니다. 전문 성악인들이 아니라 기술적인 미숙함도 있지만, 순수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어찌 보면 이런 게 진정한 "오리지널"(+Authentic)이.. 2014. 12. 24.
2014년 넷츠필 바로크 앙상블 정기연주회 소식입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netsphil/869 2014년 넷츠필 바로크 앙상블 정기연주회 소식입니다. 이번 연주회 주제는 "독일 바로크" 입니다. 바흐, 헨델, 텔레만의 곡들이 연주됩니다. 독주 소나타와 트리오 소나타, 칸타타 아리아와 가곡, 무반주 첼로 조곡, 푸가의 기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특별히 바로크 바이올린 김진 선생님과 메조 소프라노 한해주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십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일시 : 1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한국바로크악기 티켓 : 무료 Georg Friedrich Händel TrioSonate Op.5 No.4 HWV 399 G dur 3.Passacaille 1stVn 한재욱 / 2ndVn 김진선.. 2014. 1. 18.
11월 16일(토) 고음악기타앙상블 정기 연주회- 카페통인 오랜만에 연주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연주회는 "바흐와 동시대의 작가들"시리즈 세 번째로, 자금까지 진행했던 바로크 프로젝트의 마지막이 될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영국 르네상스 음악을 마무리 하고, 새로이 비우엘라를 주로 한 르네상스 스페인 음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설레고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 어찌어찌 하다 보니... 벌써 6년째 9번의 크고 작은 연주를 하게 되었는데, 바흐와 바로크에 밀려버린 르네상스 음악들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프랑스 바로크 음악과, 거기서 출발해 바로크의 끝자락을 차지했던 로코코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나름의 포근한 저녁 시간이 될 거라고... 본인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a 그럼 연주회 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__) 고.. 2013. 11. 4.
다울랜드 프로젝트 요즘엔 연주회 준비 때문에 조금 소홀했던... 녹음작업, "다울랜드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고음악기타앙상블"을 만든 목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흐와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는 팀과. 르네상스 류트음악을 녹음하는 팀으로 나누어. 앙상블을 이원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올 가을에 연주할 레퍼토리는... 라모(Jean Philippe Rameau)의 오페라, "우아한 인도인(Les Indes Galantes)" 에 나오는 8개의 춤곡.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이탈리아협주곡(BWV971)"과 "삼중협주곡(BWV1044)", 이렇게 3곡입니다. 곡수는 적지만, 처음 접해보는 바로크 음악들이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울랜드 .. 2013. 6. 25.
12월 29일 카페통인 - "프로제토코렐리" 연주회 저번 달 29일 카페통인에서. 바로크앙상블 "프로제토코렐리"의. 작은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급작스럽게 진행 된 깜짝 연주회라. 하루 정도 호흡만 맞춘 연주라 했는데. 오랜 동안 함께 하신 듯, 훌륭한 연주회였습니다. (^..^) 전날 염색전이 있어 형형색색 작품들을 배경으로. 바로크바이올린과 리코더, 플루트와 클래식기타의 조합이. 모던과 바로크가 묘하게 매치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프로그램은 코렐리를 비롯한. 이탈리아 작가 중심의 곡들이었는데. 4가지 악기가 어우러져 나오는 소리가. 고즈넉하면서 담백한 느낌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_^ 저녁내내 눈도 펑펑 내려주는 가운데. 오붓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억에 오래 남을 연주회였습니다. 여차저차 그날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 몇.. 2013. 1. 7.
11월 10일 정기연주회... 카페 올리버 3막 19장 어찌하다 보니... "바흐 동시대의 작가들"이 시리즈가 되버렸습니다. ^^a 올초에 두번 연주회로 진을 뺐더니. 정작 정기연주회에선 레퍼토리가 횡~ 합니다. (-..-)a 여튼 시리즈 아닌 시리즈는 이번 연주회로 마감하고. 내년에는 조금 색다른(?) 곡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봄 연주회 때 "올리버 3막19장" 같구요.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__) 2012년 11월 10일(토) 오후 6시 30분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카페 올리버 3막19장 연주장 약도는 아래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http://www.올리버3막19장.kr/introduction/introduction_map.asp . . "Allegro assai" from Concerto for Violin No.2 i.. 2012. 10. 31.
8월 25일 [카페통인 음악회] 바로크앙상블 "팔코니에리" 다음주 토요일, 카페통인에서. "바로크앙상블"과 "고음악기타앙상블" 멤버로 이루어진. 바로크앙상블 "팔코니에리"의 공연이 있습니다. 이번 연주에는 리코더 이외에도. 바이올린을 비롯한 현악기와 쳄발로가 참여하고. 바소콘티누오 전체를 기타가 맡고 있습니다. 팔코니에리를 비롯한 이탈리아 작가 중심의. 바로크 음악들을 연주할 예정인데. 유식군의 깜짝! 기타솔로 연주가 있다는~ ^^ 제4회 카페통인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바로크앙상블 "팔코니에리(Falconieri)" 일시 : 8월 25일(토) 오후 5시 장소 : 참여연대 1층 카페통인(http://cafetongin.tistory.com/13) 프로그램 1. "Prelude" from BWV 1006a - Johann Sebastian Bach 2. L'Er.. 201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