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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3막19장3

Ancient Music Guitar Ensemble, Since 2004 2002년, 7년간 활동했던 "아그레망"이 해체되고... 본격적으로 고음악을 하기 위해 몇몇 아그레망/기타매니아 지인들과 함께, 2004년, 일종의 자료/기록 형식인 녹음을 목적으로 앙상블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엔 별생각 없이 앙상블 이름을 아무 의미 없는 "투다마"라 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고음악기타앙상블"이란 명칭도 궁여지책으로 만든 것이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왜 앙상블 명을 대충 지었는지 조금 후회스럽기도 하다. 사실 아직도 우리 앙상블을 "투다마"라고 불러주는 분들도 계시다. (-..-) 여튼 시작은 했으나... 당시의 음악적 분위기... 고음악 자체도 생소한데 게다가 클래식기타라는 마이너 악기로 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한다는 기분~ (+..+).. 2015. 7. 26.
[후기]11월 10일 정기연주회... 올리버 3막19장 프로그램은 양적으로 조금 부족했지만. 가장 다양한 인원이 함께 했던 연주회였습니다. 올리버 3막19장의 사운드는 여전히 훌륭했으며. 많은 지인 분 들께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셨습니다. 대부분 바흐 곡으로 구성된 연주회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또 다른 숙제를 안고 갑니다. 늘 그렇듯, 안팎으로 쉬운 건 없나 보네요. (^..^) 처음으로 앙상블에 참여한 하은 양(^^*)과. 바흐의 무지막지한 음표들을 소화해준 정성민 님. (하은양은 직접 봐야 잘 치는걸 알 수 있다죠~ ^^) 뒤풀이에서 가공할 연주를 보여주신 견이 님. 새벽까지 연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주신 꼬 님. (견이 님은 정말 깜딱 놀랬습니다. 너무 잘 쳐서~ +..+) 그리고 그날 연세 지긋하신 두 분. 본인의 싸구려 기타에 관심도 가져 주셨는데.. 2012. 11. 22.
11월 10일 정기연주회... 카페 올리버 3막 19장 어찌하다 보니... "바흐 동시대의 작가들"이 시리즈가 되버렸습니다. ^^a 올초에 두번 연주회로 진을 뺐더니. 정작 정기연주회에선 레퍼토리가 횡~ 합니다. (-..-)a 여튼 시리즈 아닌 시리즈는 이번 연주회로 마감하고. 내년에는 조금 색다른(?) 곡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봄 연주회 때 "올리버 3막19장" 같구요.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__) 2012년 11월 10일(토) 오후 6시 30분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카페 올리버 3막19장 연주장 약도는 아래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http://www.올리버3막19장.kr/introduction/introduction_map.asp . . "Allegro assai" from Concerto for Violin No.2 i.. 201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