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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2

백 만년 만의 새 음반 두번째입니다. (^^) 새해 들어 음반 구매로 지출이 늘어납니다. 한동안 잠들어 있던 지름신이 깨어난 모양입니다. 그럼 늘 그렇듯, 발현악기 음반 부터 소개합니다~ (^.^) 강렬한 앨범표지의 리슬레반트 신보입니다. 녹음은 2006년, 발매는 2014년이라 재발매인줄 알았는데, 나이브 카다록엔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걸로 보아 출시가 늦어진 듯합니다. 여튼 타이틀 "스카라만치아(Scaramanzia)"를 검색해 보니 이탈리아어로 "주문(呪文)"을 뜻합니다만, 리슬레반트는 이 단어를 "미신"과 "저주" 사이에 위치한 어떤 뜻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흑마술사가 인격화된 인형에 못을 박고 저주하는 것과 같다하니, 아마도 "주술"이란 단어가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합니다. 그러고 보니 표지가 살짝 이해됩니다. (◎..◎) 이 음반에서는 .. 2016. 2. 6.
하월님, 핑감님 따라하기~ 소소한 지름보고 (^..^) 요즘 "따라하기"에 맛 들렸습니다. 저도 최근에 구입했던 음반들 소개해봅니다. 근데... 소소한줄 알았는데 올리고 보니 그렇지도 않네요~ (◎..◎) 신보나 중고나 가뭄에 콩 나듯 하는 발현악기 음반부터 시작합니다. "Poema Harmónico"는 스페인 "바로크기타" 작가, "게라우"의 작품집으로, 2003년 사발의 첫 내한 때 반주자로 동행했던 라또레의 신보입니다. 2007년 "산즈"의 기타곡집 "Laberintos Ingeniosos" 이후로 8년만입니다. 발현악기 음반들은 신보로도 접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 "샤넬클래식"의 사또 음반은 6장정도 시리즈로 알고 있는데, "Vol.3"의 "비엘라" 연주곡을 왜 이제 확인했는지, 먼가 다른 걸로 착각한 듯합니다. 여튼 나중에라도 이렇.. 2015.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