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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92

비행기는 역시 데칼작업!~ ^^ 비행기를 제작하면서 느끼는건데... 기본도색 상태에서는 별 느낌이 없다가도. 큼직한 데칼 몇 가지 붙이고 나면 꽤 그럴싸해지는. 에어로만의 재미가 있는 듯~ ^^ 다행인건 이번 Yak-9의 데칼 상태가. 누더기라 제대로 붙어줄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 주었다는~ ^_^ 황변현상으로 누렇게 변색된 흰색이. 위장색 배경에 제법 깔끔하게 보이고. 갈라진 것들은 조심스레 연결해 주니. 나름 왜곡 없는 모양으로 붙어 주었다. ㅋㅋ 3개의 옵션 중 1대분을 간신히 건져낸지라. 기수부분의 훈장마킹 중 하나는 결국 포기. ㅜㅜ 날씨가 더운 관계로 작업이 지지부진한데. 얼렁얼렁 마무리를 지어야 겠슴둥!~ ⊙..⊙ . . "Allegretto" from Sonatina - Federico Moreno Torrob.. 2012. 8. 20.
삘 받으셨심!~ ^_^ 라보츠킨에 이어 계속되는 소련 전투기. "야코프레프(Yakovlev)" Yak-9. ^.^ 어찌어찌하다보니 바로 작업에 착수. 벌써 기본도색 마치고 위장색칠 준비 중. 호홍!~ 이 "알랜저(Alamger)"라는 러시아 제품은... 처음 개봉했을 땐 나름 디테일도 있고. 그럭저럭 괜찮겠다 싶었는데. 그야말로 조립성의 난도가 "양2" 쯤 되는 고난도 라. 조립하면서 몇 번씩 멘붕 상태를 오락가락 했다는. (이번 올림픽 체조에서 양학선의 선전을 기대하며~) ㅋㅋ 사실 1/72 스케일의 Yak-9을 구하는건. 하늘의 별따기라 이런 거지같은 품질임에도. 정신 수양하는 맘으로~ ⊙..⊙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망할 데칼 때문에. 얼렁 처리해 버려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해버렸다. 구입 시 박스 안쪽에 짝 달라붙어 있던걸... 201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