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학교 기타 동아리 졸업생들과의 술자리에서...
우연히 연.주.회. 이야기가 나왔다.
모...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구... -..-
그 자리에서 연주 계획이 일사천리로 진행 되더니...
결국엔 이브남이 지휘자로 결정되는 파.국. 에 이르렀다. -_-;
일단 결정 되면 앞뒤 가릴것 없이 진행하는 성격들이라...
저번주 토요일 학교 동아리방에서 첫.연.습. 이 있었다.
(다들 동아리에대한 열정으로 한사랑 한다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이브남 학창시절의 동아리방... 분위기는 예전 그대로이다. ~.~)
(열심히 연습 하는 합주 단원들... ^^*)
(오른쪽 벽면은 전체가 자세 교정용 거울이 달려있다... ^^)
(간만에 이브남의 최근 근황 공개... ^^v)
생활고에 시달리며 기타를 놓은지꽤 되었을텐데...
다행히 걱정했던 것 보다 연습 진행이 괜찮았다.
역시선배형들의 관록이 돋보이며!
그래도 다들10년 이상의짬밥에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으쓱 --v)
1악장을 무사히 넘기며.
3악장 첫번째 도돌이 까지 돌파.
...했으니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었다~ (뻘쭘... -..-)
저녁엔 재학생들과 오랜만에 술자리로 오붓한 시간도 가졌으니...
억지로 지휘자에 떠밀린 이브남도 이 시간이 그리 싫지만은 않았다.
호홍~ ^^*
2005년...
4번째 "졸업생들의 연주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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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ro-Adagio" from Brandenburg Concerto No.3 G major BWV1048 - Johann Sebastian Bach
Amsterdam Guitar Trio
클래식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