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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기타리스트 김성훈과 홍상기...

by 이브남 2005. 5. 17.


최근, 이브남이 아는 기타리스트의 연주를몇곡 올렸는데...

이왕 나온김에 몇 분 더 소개 해 본다.


이젠 울나라도 기타의 저변이 확대 되어,
유수한 실력의 연주자들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실.력.파. 기타리스트들 중에...
각각 스페인과 독일 유학을 마치고, 작년 내한 연주에서좋은 반응을 일으켰던,


"김성훈" "홍상기"두 연주자를 꼽을 수 있다.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함께 "김배홍 트리오"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훈과 홍상기... ^^*)


지금흐르고 있는 바흐(Johann Sebastian Bach)"알레그로"는...

"프렐류드", "푸가"와함께한 세트로 일명 "998"로 불리며,
바흐곡 답게! 엄청난 코드와 운지의 압박으로 악명이 높은 곡이다.

(원곡의 건반악기를 6줄의 기타로표현 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이렇게 힘든 곡을빠르고 여유롭게 연주 하는 "김성훈"님은...
가공할 내.공. 을 소유하신분이 틀림없다!(--)b


솔직히 다들 몇번 밖에 만나진 못했지만...

이브남은 두 연주자의 스타일과 음색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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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머니"족욕기"를 선물 했는데...

몇시간전만 해도 온 가족이 모여 어머니를 실험 대상으로,
"족욕기"의 기능을 검토 하느라 얼마나 부산을 떨었는지~

결국 이온수를 발생 시키는 기능을 발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음하하하! (썰렁~ -..-)



요즘들어 부쩍 글들이 줏대가 없어 보인다.

어젠 만화 얘기하다 뜬금없이 인연을 말하더니...
오늘은 기타 얘기에 왠놈의 족욕기~ -_-;




오늘도 문득, 어머니의 발을 담그면서 느낀건데...

브남이는 점차...



엄마의 "딸" 로 변하고 있는거 같다.

ㅡ..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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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ro" from Prelude, Fuga & Allegro in E♭major BWV998 - Johann Sebastian Bach
Guitar - Kim Sunghun





"Gigue" from Suite in e minor - Dietrich Buxtehude
Guitar - Hong Sang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