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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不男의 雜文

가혹한 이 오빠를 이해해 주길 바래...

by 이브남 2008. 10. 23.



"가혹함"에는이런저런 핑계가있는데...




하나는...

누누이 말하듯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 할수 있는.

그런 진심 어린 쓴소리이고.



또 하나는...

괜시리 심술부리고픈.

그런 유치한 남자들의 심보이고.



다른 하나는...

정말좋아하게 될까봐.

그런 두려운 마음에 자꾸 멀어지려는.

용기없는 자의 변명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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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ssienne" No.4 - Erik Satie
Accordion - Teodoro Anzello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