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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악_바로크

Tant que vivray

by 이브남 2008. 11. 8.





구입한지 1년여만에 개봉하는.
"스미스(Hopkinson Smith)"의 류트음반.


예전에 사놓은 음반들을 뜯을때 마다 느끼는건데.
뜯어도뜯어도 계속 나오는게,도깨비 방망이 두드리는거 같다.


+ㅁ+



"Tant que vivray"


이 곡은 16세기 프랑스 작가,
"세르미시(Claudin de Sermisy)"의 샹송으로...


원래는 4성부 아카펠라이지만.
이렇게 류트편곡으로들어보니.

편곡작품들이 그렇듯,신선하면서흥미롭다.

^_^







"나의 사는 날 동안에"

...라는 이 곡의 뜻처럼...


스미스의 우아하면서 시원스런 연주가.
그 느낌을 한껏 더해주는듯 하다.


사실 스미스의 연주 자체가 그런지도 모르겠다는~

~.~



세계의 기라성 같은 류트 연주자들 중.

딱.한.명. 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스미스를 선택할것이다.

아무렴!~

(^..^)b


.
.




"Tant que vivray" - Claudin de Sermisy
Pierre Attaingnant, Imprimeur et libraire en musique du Roy, 1538
Luth - Hopkinson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