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2 벌써 2년... (재작년 6월쯤... 사무실 창밖 풍경... ~.~) 한가한 틈을 타 사무실 창밖을 내다보니... 처음일을 시작하고얼마안된, 그때랑 별반 달라진게 없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돈벌이 역시달라진게 없는. 일은 좀 많아졌군... 후훗!~ ^^* 팔자에일복은 타고났다는... ㅜㅜ (내 리셋하고 무언가 새로 한다면, 편집디쟌은 절대로 않하리라~ =ㅅ=) 그나저나 이젠 슬슬 돈을 거둘때가 됬는데... +ㅁ+ . . "Minuetto" from Sonate Op.13 No.4- Giuseppe Sammartini Flute a bec - Maurice Steger Basson - Christian Beuse Violoncello - Mauro Valli Theorbe & Guitare - Eduardo Eguez Cl.. 2008. 1. 29. 탱고(Tango)에 미치다!~ +_+ (표지에 필이 꽂혀 구입한 삐아졸라의 탱고... ^_^) 2,3년 전만해도 한참 "탱고(Tango)"가 유행인거 같던데... 이젠 조금 시들해진듯... (-.-) "삐아졸라(Astor Piazzolla)"의 탱고곡은... 고혹적이면서 농염하지 않고. 섹시하면서 천박하지 않고. 유혹적이면서 뇌쇄적이지 않은. 그런 매력이 있다. 요 멜랑꼬리하면서 외로운반도네온(Bandoneon)의 음색이... 그 느낌을 더해주는 것도 틀림없다. (이 대목에서희망님은 아코디언이라고 우겼을것이다... 아무렴~ ㅋㅋ) (이거 참 지대로 브남이 스탈이다!~ ^^b) 탱고하면 리드믹하고 빠른... 그런게 떠오르지만... 갠적으로 탱고는 느린게 느낌이 더 좋다. 고독하면서강렬한 흡인력이 느껴지기 때문. (빠른게 듣고 싶으신 분들은 아.. 2008. 1. 25. 예전엔 꿈같던 일들이... 저번 연습때 도촬(^^;)한 울 멤버 손가락... 좌측은 김군, 오른쪽은 허군. 3월 중순 연주회 준비에정신 없는데... 옛날꺼 좋아하는 브남이와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다는... 게다가 엽기발랄한 새단원이 들어와 더욱 좋은~ (오자마자 사고치고 지금은 병원에... ㅋㅋ) 예전엔꿈같던 일들이 이젠 현실이 될줄이야~ ^_^ . . "A Dump" - John Johnson Lute - Jakob Lindberg & Paul O'Dette 2008. 1. 24. 해맑은 울림으로 아침을 열어 주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이젠듣는것이 아닌,음반을사는것이목적이 되버린듯~ 대체 개봉도 못한 음반들이얼마나 있는건지... 이몹쓸수집증과편집증(-..-) . . 평생을 기타리스트로, 기타작곡자로 살아온 "소르(Fernando Sor)"... 그에게도 피아노 작품이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역시 출신성분만큼이나 기타스러운 피아노곡들~ ^^ 베아자씨나 슈아자씨가 들으면 썩소를 날릴만큼 단순하지만... 맑고 선명하면서 낭만적인멜로디에 금세 빠져든다. 게다가 포르테피아노의 명징한 울림까지... ~.~ 음반의 홍보문구 그대로... 해맑은 울림으로 아침을 열어 줄 사랑스러운 곡. "후아암~~ 잘 주무셨쎄요?" +_+ . . "Mazurka pour le piano" - Fernando Sor Forte.. 2008. 1. 21. 영화속 숨은 음악찾기!~ 영화 "아웃오브아프리카(Out Of Africa)"에서 음악이라 하면... 십중팔구! 모아자씨의 "클라리넷협주곡"을 떠올릴것이다. 근데...모아자씨의 곡이 한 곡 더 등장한다는 사실! 두둥!~ ⊙..⊙ . . 데니스와 카렌이 소풍가던 날... 데니스가 주섬주섬 먹을거 세팅하면서 축음기를 꺼내고, 손바닥만한 SP판을 걸어놓자마자 나오는 곡이... "디베르티멘토 1번"의 첫악장. (아자씬 조낸 멋지심!~ 근데, 지금 넘 늙어버렸어~ ㅜㅜ) 앞부분만 잠시 나오는 곡이라... 싸운드트랙에는포함되지 않았지만, 변태같은 브남이의더듬이는 피할 수 없었던게지... 후훗!~ 축음기에서 나오는 잡음 섞인투박한 소리가. 둘만의가슴 들뜬 데이트에 제법 어울리는듯. 역시 모아자씨의 곡은 어떤걸 들이대도 된다는~ (-..-)b .. 2008. 1. 18. 헤어나올 수 없는 묘한 중독성... Your lips are sweeter than honey. And sweeter yet is the kindness that glows in your heart. Do not let that dear heart be cold toward me. Grant your love just one glance. . . 이 곡을 들을때 마다 느끼는건데, 참 나를 닮은거 같다. 만돌린의 조금은 가볍지만 경쾌하고 즐거운... 무엇보다 밝다는것~ ^_^ (이제서야홀가분하고 맘도 한결 편해졌다.) 나는 지금까지 4명의 AB형 여자를 만났다. (더 만났을지도 모르겠지만, 알수가 없었으니... ^^;) A형 같은 AB형. B형 같은 AB형. O형 같은 AB형. 그리고지대로 AB형. 이렇게 4유형의 성격이었던거 같은데, 본인.. 2008. 1. 15. 시간이 흐른 뒤 마지못해 살아가겠지너 없이도 매일 아침 이렇게일어나 밤새 조금씩 더 무뎌져버린 기억속에서 애써 너의 얼굴을 꺼내어 보겠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느린 아픔을 주는지 힘든 하루 속에도늘 니 생각뿐인 난 눈물마저도 말라가는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눈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질까봐 정말 겁이 나는걸 이별이란 서로에게서 지워지는 거라지만많은 사람속에도 늘 니걱정 뿐인 난 시간마저도 붙잡고 싶은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눈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될까봐 내가 없는 세상이 너는 괜찮은건지 너에게 잊을만한 추억일 뿐인지 참으려 애를 써도 늘 보고픈 나는 니가 아니면 .. 2008. 1. 14. Gute Nacht... . . 단잠에 빠진 그대 깨우지 않으리 발걸음 소리 가볍게 문닫고 떠나리 그녀의 대문 위에 한마디 남기고 그녀가 보게 될 때 내진심 알리라 그녀의 대문위에 이별의 인사로 한마디 말로 안녕 내사랑 전하리 겨울엔 슈아자씨도 넘 좋으심!~ ^.^ 잘자요~ Gute Nacht... ♥~ . . "Gute Nacht" from "Winterreise"D.911 - Franz Schubert Tenor - Peter Pears Piano - Benjamin Britten 2008. 1. 13. 금요일 저녁, 반가운 얼굴들... 종로1가에 있는 꼬치집, "육미" 만난지 1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음에도. 그닥 변하지 않은 모습들. 만나는 내내 왠지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겠지? 근데, 영이가 안보이네~ ◎..◎ 푸풉!~ ^^ . . "Valse" Op.69-1 - Frederic Chopin Guitar & arr.- Roland Dyens 2008. 1. 1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