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lips are sweeter than honey.
And sweeter yet is the kindness that glows in your heart.
Do not let that dear heart be cold toward me.
Grant your love just one g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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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들을때 마다 느끼는건데, 참 나를 닮은거 같다.
만돌린의 조금은 가볍지만 경쾌하고 즐거운...
무엇보다 밝다는것~ ^_^
(이제서야홀가분하고 맘도 한결 편해졌다.)
나는 지금까지 4명의 AB형 여자를 만났다.
(더 만났을지도 모르겠지만, 알수가 없었으니... ^^;)
A형 같은 AB형.
B형 같은 AB형.
O형 같은 AB형.
그리고지대로 AB형.
이렇게 4유형의 성격이었던거 같은데, 본인의 취향은 네번째.
신비로운듯 알 수 없고.
우울, 외로움, 그리움을 달고 살며.
가끔은 죽겠다는 소리도 서슴없이.
때로는 솔직하고 과감하며.
2명 이상이 공유하는 듯한 속내.
혈액형의 종합선물세트 처럼,
불쑥불쑥튀어 나오는그 다중적인 성격을...
어느새 하나하나 받아주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헤어나올 수 없는 묘한 중독성이 그 매력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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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모아자씨의 사랑노래들은...
언제 들어도 감미롭기만 하다.
Your lips are sweeter than h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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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h' vieni alla finestra" from "Don Giovanni" K.527- Wolfgang Amadeus Mozart
Baryton - Johannes Weisser
RIAS Kammerchor & Freiburger Barockorchester - dir. Rene Jac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