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3 Tant que vivray 구입한지 1년여만에 개봉하는. "스미스(Hopkinson Smith)"의 류트음반. 예전에 사놓은 음반들을 뜯을때 마다 느끼는건데. 뜯어도뜯어도 계속 나오는게,도깨비 방망이 두드리는거 같다. +ㅁ+ "Tant que vivray" 이 곡은 16세기 프랑스 작가, "세르미시(Claudin de Sermisy)"의 샹송으로... 원래는 4성부 아카펠라이지만. 이렇게 류트편곡으로들어보니. 편곡작품들이 그렇듯,신선하면서흥미롭다. ^_^ "나의 사는 날 동안에" ...라는 이 곡의 뜻처럼... 스미스의 우아하면서 시원스런 연주가. 그 느낌을 한껏 더해주는듯 하다. 사실 스미스의 연주 자체가 그런지도 모르겠다는~ ~.~ 세계의 기라성 같은 류트 연주자들 중. 딱.한.명. 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스미스를 선택할것이다.. 2008. 11. 8. Pentland Hills (The Baltimore Consort - Recorded live June 3, 2007) 요즘 한참 필 꽂히고 있는... "The Baltimore Consort" "킹스노이즈(The King's Noyse)" 이후, 이렇게 고음악다운 연주는 오랜만~ 게다가 브남이가 좋아라하는. 영국의 르네상스 무곡과 민요들. ^_^ 트라버소로 연주되는 이 스코틀랜드 민요는... TV 단막극의 시그널 뮤직 같다는... *ㅂ* . . "Pentland Hills" - James Oswald Caledonian Pocket Companion c.1749 The Baltimore Consort 2008. 11. 2. 가혹한 이 오빠를 이해해 주길 바래... 그 "가혹함"에는이런저런 핑계가있는데... 하나는... 누누이 말하듯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 할수 있는. 그런 진심 어린 쓴소리이고. 또 하나는... 괜시리 심술부리고픈. 그런 유치한 남자들의 심보이고. 다른 하나는... 정말좋아하게 될까봐. 그런 두려운 마음에 자꾸 멀어지려는. 용기없는 자의 변명이라는거. . . "Gnossienne" No.4 - Erik Satie Accordion - Teodoro Anzellotti 2008. 10. 23. Scarborough Fair (Francesco del Cossa, Mes de Abril, Triunfo de Venus, ca.1469-70) 어찌 들으면... "칠갑산"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 듯한... "Scarborough Fair" 원래는 이런 곡이었군요~ (~.~) 유럽 여러나라의 고음악과 민요들을 접하다 보면. 영국의 음악이 울나라 정서와 제일 비슷한거 같다. (The Ensemble La Reverdie, with some medieval instruments) 이 곡이 포함된... "유럽의 중세, 르네상스 악기사전"이란 음반내지에. 이런 잼있는 앙상블의 사진이 실려 있었다. 마치 오래된 서양화 속의 인물들인척... 왠지 불쑥 튀어나올거 같다는... 호홍!~ ^^* . . "Scarborough Fair" - Anon.. 2008. 10. 18. 제3회 자작나무 연주회에서... 연주하는 사람은 그닥 재미 없는데. 듣든 사람들은 좀 다른가부다. 그 덕에엉망이었던 연주가. 되레 호응이 좋았다. 그 머시기냐... 소 뒷걸음질 치다 머 잡았다능... ㅋ~ 요즘 느끼는건데... 유식이 말대로 선곡마왕인듯~ 우힛!~ (-..-)v . . "Vivace" from Trio Sonata in G major BWV1038- Johann Sebastian Bach Ancient music Guitar Ensemble 23, August, 2008 2008. 9. 28. 모레노 - 산즈의 기타 합주곡 재발매~ (깔끔하게 재탄생한 모레노의스페인기타곡집 vol.5) 얼마전 "글로사(Glossa)" 레이블에서 "캐비넷(Cabinet)" 시리즈로. "모레노(José Miguel Moreno)"의 음반 3장이 재발매되었는데. 그 중1장이... 구하기가 하.늘.의.별.따.기. 라는 "산즈(Gaspar Sanz)"의 기타곡~ (원래 5장으로 된 스페인기타곡집 중 5번째 볼륨) 이번 재발매본 역시... 앨범재킷도 바뀌고 케이스도 디지팩으로 출시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원본의 내지가 그대로 실린듯.(~.~) 가격도 미드 프라이스~ (^.^) 사실 이런 재발매라면 만원 안팎의 가격이어야 하겠지만. 미쳐버린 환율 덕에 주머니가 덜덜... (ㅜㅡ) 어쨋건 이렇게 들어볼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 (^.^) (좌측에서 3번째, 모레노.. 2008. 8. 31. 턴테이블, 그리고 엘피와의 재회... ~.~ (16년 세월이 흐른"금성사"의 턴테이블과 스테레오 데크... ~.~) 얼마전 지인에게 선물 받은 엘피를듣기 위해... 턴테이블 위에 잔뜩 쌓여있던 씨디들을 옮긴 후. 먼지를 닦아내니 제법 그럴듯한. 게으름과 귀차니의 극치, 브남이로선 나름 대단한 결심!~ (-..-) (빙글빙글... 정말 잘 돌아가는 턴테이블~ ^^) 거의 2년간 사용을 하지 않은터라. 내심 불안했는데... 플러그 꽂고 몇 분이 지나니 시동 한번에 OK!~ (^^)b 반나절을 엘피를올려놓고 음악샤워를 했다는... (돌아가는 음반은 피녹과 그 일당이 연주한 헨델의 트리오소나타~ ^.^) (브남이가 가장 아끼고 좋아했던 피녹의 음반... ♡~) 그리고... "피녹(Trevor Pinnock)"의 라이센스 음반들은. 아무리 오래 묵혀도 잡음.. 2008. 8. 25. 무제 밤 늦게 인쇄소에 작업물 넘기고 한컷!~ ^^* 요즘은 이 CTP란 기계 땜시 필름출력소들 망해가고 있다는... ㅜㅡ 필름출력 보다 공정도 적고 인쇄품질도 좋아 주시니. 어쩔수 없이 대세를 인정해야 하는현실. =ㅅ= 인쇄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칼라챠트!~ ^_^ 팬톤칼라(Pantone Color)를 4색분해한 샘플인데... 이렇게 유.용. 한걸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직원한테 한 장만 빼달라고 부탁하고, 집으로 총총... 어느덧충무로에서 3년이 다 되가심~ ~.~ . . "Andante:Là ci darem la mano" Ghiribizzi, MS 43, No.20 -Niccolò Paganini Romantic guitar - Pavel Steidl 2008. 8. 2. Pavel Steidl - 로맨틱기타의 작가들, 파가니니와 메르츠... 류트족악기들을 탐닉(-ㅅ-)하면서부터... 어느새기타곡을 잘 안듣는 습관이(-.-)이 생겼다. 르네상스나 바로크음악의 연주. 19세기 로맨틱기타를 사용한 원전연주. 이 정도가간간이 음반이 나올때 마다구입해서 듣는 정도. ~.~ 작년에 프라메(Frame)레이블에서 발매한... 로맨틱기타(Romantic Guitar) 연주음반 4장을 구입했는데, 그 중 2가지가 "쉬타이들(Pavel Steidl)"의 음반~ "...님"의 뽐뿌성 글을 본 후, 1년만에 개봉하심!~ ◎..◎ 두둥~ (Nikolaus Georg Ries fecit in Vienna, c.1830) "파가니니(Niccolò Paganini)"의 "Sonate & Ghiribizzi for Guitar" "메르츠(Johann Kaspar Mertz.. 2008. 7. 27.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