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2 Pentland Hills (The Baltimore Consort - Recorded live June 3, 2007) 요즘 한참 필 꽂히고 있는... "The Baltimore Consort" "킹스노이즈(The King's Noyse)" 이후, 이렇게 고음악다운 연주는 오랜만~ 게다가 브남이가 좋아라하는. 영국의 르네상스 무곡과 민요들. ^_^ 트라버소로 연주되는 이 스코틀랜드 민요는... TV 단막극의 시그널 뮤직 같다는... *ㅂ* . . "Pentland Hills" - James Oswald Caledonian Pocket Companion c.1749 The Baltimore Consort 2008. 11. 2. 가혹한 이 오빠를 이해해 주길 바래... 그 "가혹함"에는이런저런 핑계가있는데... 하나는... 누누이 말하듯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 할수 있는. 그런 진심 어린 쓴소리이고. 또 하나는... 괜시리 심술부리고픈. 그런 유치한 남자들의 심보이고. 다른 하나는... 정말좋아하게 될까봐. 그런 두려운 마음에 자꾸 멀어지려는. 용기없는 자의 변명이라는거. . . "Gnossienne" No.4 - Erik Satie Accordion - Teodoro Anzellotti 2008. 10. 23. Scarborough Fair (Francesco del Cossa, Mes de Abril, Triunfo de Venus, ca.1469-70) 어찌 들으면... "칠갑산"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 듯한... "Scarborough Fair" 원래는 이런 곡이었군요~ (~.~) 유럽 여러나라의 고음악과 민요들을 접하다 보면. 영국의 음악이 울나라 정서와 제일 비슷한거 같다. (The Ensemble La Reverdie, with some medieval instruments) 이 곡이 포함된... "유럽의 중세, 르네상스 악기사전"이란 음반내지에. 이런 잼있는 앙상블의 사진이 실려 있었다. 마치 오래된 서양화 속의 인물들인척... 왠지 불쑥 튀어나올거 같다는... 호홍!~ ^^* . . "Scarborough Fair" - Anon.. 2008. 10. 18. 제3회 자작나무 연주회에서... 연주하는 사람은 그닥 재미 없는데. 듣든 사람들은 좀 다른가부다. 그 덕에엉망이었던 연주가. 되레 호응이 좋았다. 그 머시기냐... 소 뒷걸음질 치다 머 잡았다능... ㅋ~ 요즘 느끼는건데... 유식이 말대로 선곡마왕인듯~ 우힛!~ (-..-)v . . "Vivace" from Trio Sonata in G major BWV1038- Johann Sebastian Bach Ancient music Guitar Ensemble 23, August, 2008 2008. 9. 28. 모레노 - 산즈의 기타 합주곡 재발매~ (깔끔하게 재탄생한 모레노의스페인기타곡집 vol.5) 얼마전 "글로사(Glossa)" 레이블에서 "캐비넷(Cabinet)" 시리즈로. "모레노(José Miguel Moreno)"의 음반 3장이 재발매되었는데. 그 중1장이... 구하기가 하.늘.의.별.따.기. 라는 "산즈(Gaspar Sanz)"의 기타곡~ (원래 5장으로 된 스페인기타곡집 중 5번째 볼륨) 이번 재발매본 역시... 앨범재킷도 바뀌고 케이스도 디지팩으로 출시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원본의 내지가 그대로 실린듯.(~.~) 가격도 미드 프라이스~ (^.^) 사실 이런 재발매라면 만원 안팎의 가격이어야 하겠지만. 미쳐버린 환율 덕에 주머니가 덜덜... (ㅜㅡ) 어쨋건 이렇게 들어볼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 (^.^) (좌측에서 3번째, 모레노.. 2008. 8. 31. 턴테이블, 그리고 엘피와의 재회... ~.~ (16년 세월이 흐른"금성사"의 턴테이블과 스테레오 데크... ~.~) 얼마전 지인에게 선물 받은 엘피를듣기 위해... 턴테이블 위에 잔뜩 쌓여있던 씨디들을 옮긴 후. 먼지를 닦아내니 제법 그럴듯한. 게으름과 귀차니의 극치, 브남이로선 나름 대단한 결심!~ (-..-) (빙글빙글... 정말 잘 돌아가는 턴테이블~ ^^) 거의 2년간 사용을 하지 않은터라. 내심 불안했는데... 플러그 꽂고 몇 분이 지나니 시동 한번에 OK!~ (^^)b 반나절을 엘피를올려놓고 음악샤워를 했다는... (돌아가는 음반은 피녹과 그 일당이 연주한 헨델의 트리오소나타~ ^.^) (브남이가 가장 아끼고 좋아했던 피녹의 음반... ♡~) 그리고... "피녹(Trevor Pinnock)"의 라이센스 음반들은. 아무리 오래 묵혀도 잡음.. 2008. 8. 25. 무제 밤 늦게 인쇄소에 작업물 넘기고 한컷!~ ^^* 요즘은 이 CTP란 기계 땜시 필름출력소들 망해가고 있다는... ㅜㅡ 필름출력 보다 공정도 적고 인쇄품질도 좋아 주시니. 어쩔수 없이 대세를 인정해야 하는현실. =ㅅ= 인쇄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칼라챠트!~ ^_^ 팬톤칼라(Pantone Color)를 4색분해한 샘플인데... 이렇게 유.용. 한걸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직원한테 한 장만 빼달라고 부탁하고, 집으로 총총... 어느덧충무로에서 3년이 다 되가심~ ~.~ . . "Andante:Là ci darem la mano" Ghiribizzi, MS 43, No.20 -Niccolò Paganini Romantic guitar - Pavel Steidl 2008. 8. 2. Pavel Steidl - 로맨틱기타의 작가들, 파가니니와 메르츠... 류트족악기들을 탐닉(-ㅅ-)하면서부터... 어느새기타곡을 잘 안듣는 습관이(-.-)이 생겼다. 르네상스나 바로크음악의 연주. 19세기 로맨틱기타를 사용한 원전연주. 이 정도가간간이 음반이 나올때 마다구입해서 듣는 정도. ~.~ 작년에 프라메(Frame)레이블에서 발매한... 로맨틱기타(Romantic Guitar) 연주음반 4장을 구입했는데, 그 중 2가지가 "쉬타이들(Pavel Steidl)"의 음반~ "...님"의 뽐뿌성 글을 본 후, 1년만에 개봉하심!~ ◎..◎ 두둥~ (Nikolaus Georg Ries fecit in Vienna, c.1830) "파가니니(Niccolò Paganini)"의 "Sonate & Ghiribizzi for Guitar" "메르츠(Johann Kaspar Mertz.. 2008. 7. 27. 청년 브림이 연주하는 다울랜드와 바흐~ "브림(Julian Bream)"의 류트연주는... 그만이 구사했던 "...using fingernails". 손톱을 사용함으로 인해 음색이 꽤나 기타스럽다. 마치 기타에 거트현을 걸고 연주하는듯한데. 조금은 부적절하면서도 사실이것이 매력이기도하다. ~.~ 지금 흐르는 "다울랜드(John Dowland)"의 "올메인(Almain)"은... "노쓰(Nigel North)"의 연주로 처음 들었는데, 고음악적인 해석, 템포, 장식음, 레코딩 까지. 역시 대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왠지... 투박한브림의 연주에 자꾸 귀가 쏠리는것이. 시간이 흘러 낡았지만감칠맛 나는브림의 매력인듯. (아니면 이제 브남이도 노인네가 되가는... -ㅅ-) (브림의 이런 훈남사진은 대체 적응이 잘 안된다는... +ㅁ+) 브림.. 2008. 7. 2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