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2 행복한 보물찾기!~ ^_^ (명동 근처의 음반매장에서 찾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류트송") 아무도 찾지 않았던지. 들어온지 족히 10년이 넘었을듯한 음반 하나를. 매장 구석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포장비닐은 헤어질대로 헤어져 누더기가 된것이. 오랜동안 진열대를 여기저기 옮겨 다닌듯. ~.~ 마치 어린시절 보물찾기를하듯, 이런 음반을 찾을때면행복에 겨워눈물이 그렁거릴 정도... ㅠㅠ (이렇게한적한음반매장이사무실 근처라 너무 좋으심!~ ^.^) 게다가이 날은... 폐반이 되어 전혀 구할 수 없을거 같던 음반을 2장 씩이나. 쌓인 먼지를 툴툴 털어내며 집어 들었으니. 그야말로횡재를 하셨다는~ 예전가격 그대로... ^_^ . . "Fine knacks for ladies" - John Dowland Tenor - Frederick Urrey.. 2008. 7. 20. 오케스트라 버전 탱고엔스카이~ 소르, 줄리아니에 이어지는 둉형님의 신보! 사실 발매된지 10년이 훌쩍 지나버린. 신보라하기엔 째금 민망스러운. (2장 짜리샹송앨범과 같은 L'empreinte Digitale 레이블) =ㅁ= . . "탱고엔스카이(Tango en skaï)"는... 1978년, 한 연주회에서 둉형님이 즉.흥.연.주. 한 것이 처음이며. 그리고 7년 후 정식적인 악보로 출판되었다. "스카이(skaï)"라는 프랑스말은 "모조가죽"을 뜻하는데... 단순히 즉흥적으로 탱고음악을묘사했다는 의미를 부여한듯~ 이 오케스트라 버전은 최근의 편곡으로... (여기서 최근이란 10년 전 기준이므로 대략 90년 중반 ~.~) 기타리스트와 합주단원, 그리고 청중들이 같이 느끼는. 신나고 즐거운 몸짓을 끌어내기 위한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궤변적.. 2008. 7. 8. La Bomba!~ 영국, 이탈리아에 이어지는 스페인 르네상스 음악!~ "La Bomba" 이런 정열적이면서 자근자근 간드러지는. 스페인풍도 좋으심. ^_^ . . 이 곡은 16세기 스페인 작가 "푸엔야나(Miguel de Fuenllana)"가... 1554년에 출판한 "비우엘라(Vihuela)"곡집. "오르페우스의 리라(Orphenica Lyra)"에 실려있는 곡이다. 서양 현악기의 기원인 리라와. 리라연주 솜씨가 대단했다는 신화속의오르페우스를 더해. 그 의미를 부여한듯~ 이 곡을 연주하고 있는앙상블의 이름이기도 하다. ~.~ (Ensemble Orphenica Lyra - dir. Jose Miguel Moreno) "La Bomba"의 뜻은 물을 퍼올리는 펌.프. 내용은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건데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2008. 7. 2. 그린슬리브즈 첫 실황연주... objectlaunch(" 2008. 6. 12. 거룩하신 동정녀 마리아님...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소위 "회색분자" 브남이의 마음이. 답답하고 서글픈 현실에썩 편하질 않다는. 국민을 위해 일 해야할!~ 입법, 사법... 여기에 경찰까지. 대통령의 똘마니가 되어 버렸으니. 그들 보스처럼 용량이 2MB인듯. 혹시 메가바이트가 아니라 메가비트인지도 모르겠다. -_- . . "잘못을 저지른 자보다 그를 묵인하는 자의 죄가 더 크다" 브남이가 고작 할 수 있는건. 거룩하신 성모님께 부탁드려보는거. (참고로 본인은 무교라는...) ~.~ . . Ave verum corpus K.618 - Wolfgang Amadeus Mozart Arnold Schoenberg Chor & Concentus Musicus Wien dir. Nikolaus Harnoncourt 2008. 6. 3. 나를 울리는 도릴라여~ 이제 국운도 다했는지 나라가 망하려는듯. -_-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불쌍한 민초들도 답답하고. 대통령의 어엿한 꼬봉으로 전락한 경찰도 한심하고. 경찰청장 나리님께서 머리란게 있는건지. 있으시다면 경찰모만 쓰시지 말고. 생각이란걸 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ㅅ- . . "Ah ch'infelice sempre"from Cantate RV684 "Cessate, omai cessate"- Antonio Vivaldi Contre-tenor- Andreas Scholl Ensemble 415 dir.- Chiara Banchini 2008. 6. 2. 바다의 어부들... "Les Travailleurs De La Mer" "바다의 어부들"이란 제목의 이 음반에는... 고대 유럽의 작은섬에서 불려지던 노래를 담고 있는데, 이 작은 섬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위치한 "건지(Guernsey)"섬을 의미한다. 영국령이지만 지리, 문화적으로 프랑스쪽에 더 가까우며. 독특한 문화와 언어 때문에 13세기 이후독립적인 자치섬으로 남아있다. 영국과 프랑스의 여러 작가들이 이 섬을 소재로 했는데... 이 음반은 이런 작가들의 시와 소설에서 발췌한 텍스트를. 건지섬의 전통 멜로디에 붙여 노래를 만들었다. "위고(Victor-Marie Hugo)"는 이 섬을 대표하는 작가로, "바다의 어부들"은 위고의 유명한 장편소설이다. (Jerbourg Sunrise, reproduced court.. 2008. 5. 16. Carnival Songs... (Peasant Festival : the nose dance at Gimpelsbrunn, c.1530) 르네상스 시대의 "칸초네" 한곡 더!~ ^_^ "Pan de Miglio" "보리빵" 정확히 말하자면, "기장으로 만든 빵" 정도의 뜻. 15세기 유럽 농부들의 축제 때 부르던 노래 중 한곡으로. 위의 그림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 (르네상스 음악 앙상블, "Doulce Memoire", 달콤한 추억 ~.~) 귀족 대상이 아닌. 이런 서민들을 위한 세속 성악곡들. 요즘 브남이가 즐겨 듣는 레퍼토리라는~ 그리고... 이 앙상블의 연주와 목소리, 넘 매.력.적. 이다. 달콤달콤 솜사탕 처럼. ^*^ . . "Pan de Miglio" - Anonyme, 1505 Doulce Memoire - di.. 2008. 5. 3. ...Addio Napoli (이태리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앨범재킷 ~.~) "Doulce Memorie" "달콤한 추억"이란 뜻의. 프랑스 출신르네상스 음악 앙상블. 이 앙상블의 컴필레이션 음반에 필이 꽃혀 구입한. 르네상스 이태리 "칸초네(Canzone)"모음집. "Viva Napoli" 역시나 브남이 취향!~ (^_^) 한동안 르네상스 시대의 "샹송(Chanson)"에 심취해 있었는데... 르네상스 18번 하나 추가요~ ⊙..⊙ 주의할것은... 500여년 전의 칸초네라는거."오솔레미오"나 "돌아오라 쏘렌토로", 이렁거 생각하면 아니되심. 그런데 이 음반, 히든트랙에 담겨있는... "Addio Napoli" 고음악 연주로 들어보는 "잘 있거라, 나폴리~" 마지막 까지 귀를 뗄 수 없는 착.한.음.반. 되겠슴매. ^_^ . . "A.. 2008. 4. 22.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