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이젠듣는것이 아닌,음반을사는것이목적이 되버린듯~
대체 개봉도 못한 음반들이얼마나 있는건지...
이몹쓸수집증과편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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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기타리스트로, 기타작곡자로 살아온 "소르(Fernando Sor)"...
그에게도 피아노 작품이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역시 출신성분만큼이나 기타스러운 피아노곡들~ ^^
베아자씨나 슈아자씨가 들으면 썩소를 날릴만큼 단순하지만...
맑고 선명하면서 낭만적인멜로디에 금세 빠져든다.
게다가 포르테피아노의 명징한 울림까지... ~.~
음반의 홍보문구 그대로...
해맑은 울림으로 아침을 열어 줄 사랑스러운 곡.
"후아암~~ 잘 주무셨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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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urka pour le piano" - Fernando Sor
Fortepiano - Josep Maria Ro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