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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시간이 흐른 뒤

by 이브남 2008. 1. 14.




마지못해 살아가겠지너 없이도
매일 아침 이렇게일어나
밤새 조금씩 더 무뎌져버린 기억속에서
애써 너의 얼굴을 꺼내어 보겠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느린 아픔을 주는지
힘든 하루 속에도늘 니 생각뿐인 난
눈물마저도 말라가는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눈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질까봐

정말 겁이 나는걸

이별이란 서로에게서 지워지는 거라지만

많은 사람속에도 늘 니걱정 뿐인 난
시간마저도 붙잡고 싶은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눈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될까봐

내가 없는 세상이 너는 괜찮은건지
너에게 잊을만한 추억일 뿐인지
참으려 애를 써도 늘 보고픈 나는
니가 아니면 안될 것 같은데

You are the one

As time goes by 난 여기 있어줄게
셀수 없는 밤이 지나도 사랑했던 그대로
혹시라도 너 돌아오게 되면
단 한번에 나를 찾을수 있게

As time goes by


.
.




"As Time Gose By" -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