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02

알바로 삐에리 기타리사이틀 2007년 5월 9일... 9일 호암 연주회는 훌륭했습니다. 다만 프로그램 내용에 비해 일반인들이 넘 많았다는게 아쉬움 정도... 곡 대부분이 기타에 빠진 사람이 아니고선 2시간 가까이 앉아 있기 힘들었죠. 제 앞자리에는 초등학생 몇명이 몸을 비비 꼬면서 죽을 지경이었고. 뒷자리에선 연신 하품소리에 옆자리 커플은 1부 끝나더니 자취가 묘연해진... 삐에리가 나름 관객의 수준을 높게 평가했던지 아님 스타일이 늘 그랬던듯~ ^^; 1부만 1시간 가까이 연주했는데, 지루했던지 관객들이 너무 산만해서 연주자 보다 듣고 있던 본인이 집중이 안되 고생했다는... -..- (머 어수선한건 2부도 마찬가지였지만... ㅜㅜ) 20분 분량의 바가텔을 포기하고 폰세의 소나타로 급변한건... 아마도 이런 청중들의 인내심을 감안한 배려가 아니었을런지.... 2011. 10. 7.
[후기]고음악기타앙상블 연주회 간단후기... 늘 아쉬움과 미흡함을 느끼지만. 가장 최상의몸상태로 한 연주회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단원은 모르겠고본인만... ㅋㅋ) 어쨋건 5번째 맞이하는이번 연주회도.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_^ 새롭게 느낀 점이 있다면... 아무리 듣기좋고 훌륭한 곡이더라도. 기타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다면. 연주하는데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특히 바흐의 음악이라면 더...) ~.~ 이제 내년에는 새로운 싸이클이 시작 되는데. 모쪼록 좋은 결과들이 나왔으면 하는 맘으로. 연주곡 한 곡 올려 드립니다. ^^; 자체녹음 상태가별루라서... 싸이먼아트홀의녹음을 받게되면. 몇곡 추려서다시 올려보겠습니다. =ㅁ= 마지막으로 당일날 수고해 주신. 인천대 기타동아리 하늬울림 후배님들과. 귀한 시간 내주신 초록구슬님께. .. 2011. 9. 27.
고음악기타앙상블-다섯번째 연주회 오랜만에 연주회 소식입니다. ^^ 5월 경에간단 연주회를 하려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번 해는 패쓰하고. 5번째 정기연주회를 하게 되었네요. (^^)a 장소는 작년과 같은 "싸이먼홀" 이고. 마찬가지로 입장료도 5천원 입니다. 좀 외진 곳이라 찾기 불편한 점도 있지만. 주차를 포함한 편의시설은 나름 좋습니다. 약도를 상세하게 올리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__) 이번 연주는... 2년간의 영국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연주회가 됩니다. (뒤를 이어16세기 스페인 음악을 다룰 예정입니다.) 마감을 장식하는 레퍼토리는... 영국의 대표적인 류트작가. "다울랜드"의 곡들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늘 그렇듯, "바흐" 옹께서 찬조를... (점점 주가되는 듯한 느낌이라는... ㅋㅋ) . . 201.. 2011. 9. 6.
이스탄불... 눈 감고 아무거나 골라 들어도. 버릴게 없다던, 그렇게 좋아라 했던. 알리아 복스(Alia Vox) 레이블이... 언제부턴가 SACD만으로 신보를 내놓기 시작했다. 듣는 것 자체로 감지덕지인 본인에게. 이 고가의 SACD는 사치일지도 모르겠고. 결정적으로 이걸 돌릴만한 CDP가 없다는건데. 고맙게도(-.-) Hybrid 방식 SACD는 들을 수 있으나. 특유의 고역대가 재생 안되니. 1.5배 비싼 일반씨디를 사서 듣는 셈이다. -ㅅ-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머 찢어진다고. 자연스레레이블 구독을 끊게 되었다. 그러던중한 쇼핑몰에서. 이레이블을 30%나후려치고 있길래. 적립금 탈탈 털어 3장을 엄선(^^;)하여 구입했다. "신세계(El Nuevo Mundo)" "켈틱비올 2집(The Celtic Viol II.. 2011. 7. 30.
중고음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요즘 음반을보면 이런 가사가 떠오른다. 그야말로 음반값이 너무 올라 버렸다. 2만원 가까이 하는수입음반들은. 이제 브남이 같은 양민들에겐 사치품이라는. (-_-) 그리하야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중고음반 일단 가격이거의 새음반의절반인데다. 음반상태도중고답지 않게 A급이기도 하고. (가끔은 미개봉 상태로 구할 수도 있다) 음반목록을 꼼꼼히 찾다 보면... 폐반 되거나 수입 안되는 음반을 구할 수 있다는게. 이런 중고음반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싶다. (^.^) 비록 신보를 접할 수는 없지만... 최근 신보들의 추세가 성의 없이. 마구 찍어대는 재발매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정말 반가운 아이템들이 아닐 수 없다. 바로 그 혜택을 제대로본게 이음반들이다. 영국.. 2011. 7. 3.
언니가 미친 것 같다... "Penny Lane" - John Lennon & Paul McCartney Guitar - Timo Korhonen Tampere Philharmonic Orchestra - dir. Tuomas Ollila 2011. 7. 1.
독서 삼매경!~ 편집디자인을 업으로시작한 이후... 문득, 한 번도 관련 서적을. 읽어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ㅅ-) 참 게으르다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본인의 감만 믿고. 안일하게일을 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야! 기본기에 충실하자는 의미로. 이것저것눈에 띄는 책들을 구입했다. 11년 가까이 해온 일에 관한거라. 아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평소 무의식적으로 지나치거나. 일반적으로 해왔던 작업들의 원리. ...를 새롭게 챙겨 보게 되었고... 사실 전혀 몰랐던 부분들도 있었다. (-..-)a 늘 고민거리를 제공하는... 레이아웃과 타이포. =..= 이번에 구입한 책들 대부분이. 실무에 쓰이는 기술서 위주이지만. 이 두 부분에 한해서는. 실무를 적용한 이론서를 구입했다. 짬짬이 시간나는 .. 2011. 6. 23.
향기나는 코코팬~ ^_^ 향기나는 USB CoCo Fan~ 향기가 나는진 모르겠으나. 정말요긴한 아이템은 확실한 듯. (^^)b 동생 내외가 사은품으로 얻었다는데... USB 전원이기 때문에... 컴터 작업할 때 아주 그만이고. 날개도 고무재질이라위험하지 않다. ~.~ 늘 그렇듯... 냉방이안되는 집이지만. 올여름은 나름잘 버텨낼거 같다. 은근 볼수록 괜찮다는... 코코팬!~ ^*^ . . "a tempo di Gavotta"from SonataC major HWV365- Georg Friedrich Haendel (for Recorder and Basso Continuo) Ensemble Fitzwilliam 2011. 6. 15.
프라모델 전문점 조이하비...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5층. "조이하비" ^^ 얼마 전, 몇 가지 구입할게 있어 들렸는데... 일요일저녁시간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있어 보였다. 역시 장사는 자리가 좋아야 한다는... ㅋㅋ 마침이 샵에서 주최하는. 프라모델 컨테스트 전시회가 있었는데. 두번째 전시회라고 한다. 나름 규모가 있는 하비샵인 듯... ~.~ 이미 두달 전에 끝난 컨테스트로... 그 때 매장에 전시된 작품들 중. 뒷북 저질 핸펀사진 몇 장. (-..-)a 우선 디오라마 부문... 눈에 딱 들어오는 몇 작품들로. 다리에서 오줌 갈기는 설정이 재미있었고. 냇가에서 씻는 병사들을 주제로한 건. 후에 2등을 먹었다고 한다. ^_^ 브남이가 좋아하는 밀리터리 작품들... 여러 작품들을 찍었는데. 원체 화질이 안좋은 폰카인지라. 건진건 몇.. 201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