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2 프라모델 관련도서 최근에 구입한 프라 관련 서적들... 외국서적들은 많이 보았지만. 번역본이라도 국내서적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 책들 대부분이 일본 번역서이지만. 외국어 신경 안 쓰고 읽을 수 있다는 거에 만족. ^^ 노모토 켄이치 모델링 연구소에서 발행한. 프라모델 테크닉 가이드 NOMOKEN 1,2권. 조립과 도색은 물론 공구와 재료 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꽤 자세히 다룬 지침서. 호비스트와 타미야에서 발행한 책들은. 본인 같은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입문서이다. (~..~) AK 커뮤니케이션의 "만들기" 시리즈 그닥 관심 없는 "함선모형 만들기"를 제외한. 비행기와 전차에 관한 3권을 구입했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그런지. 자국 중심의 기종이 위주인 게 조금 아쉬운. (-..-) 하지만 모형제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좋.. 2012. 9. 30. [후기] 고음악기타앙상블 2월 연주회 우연히 들린 카페통인 블로그에... 올 2월에 두명의 관악기 연주자들과 같이 했던. 연주회에 참석하셨던 분의 연주회 후기가 있어. 박팀장님에게 사전보고(^^;)를 드리고 가져왔는데. 그날 연주회를 잔잔하게 담아낸게 인상적이었다. 음악회 후기는 박현아 님의 글~ . . 무릎을 마주대고 나누는 작은 음악회 1 이제 세상에 태어난 지 얼추 10년이 다 되어가는 큰딸 아이... 그 녀석의 취미는 피아노 치는 거다. 얌전히 피아노만 치던 녀석이 어느 날부턴가 이런저런 악기에 관심을 가지지 시작했다. 기타소리가 좋다고 해서 우크렐레를 사 주었더니 요즘엔 리코더와 오카리나 연주에도 열을 올린다. 누구 닮았지? 일요일 아침이면 클래식 cd를 틀어놓고 ‘오케스트라에 관하여’라는 책에 열중하는 녀석을 보며 남편과 나는 참.. 2012. 8. 27. 비행기는 역시 데칼작업!~ ^^ 비행기를 제작하면서 느끼는건데... 기본도색 상태에서는 별 느낌이 없다가도. 큼직한 데칼 몇 가지 붙이고 나면 꽤 그럴싸해지는. 에어로만의 재미가 있는 듯~ ^^ 다행인건 이번 Yak-9의 데칼 상태가. 누더기라 제대로 붙어줄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 주었다는~ ^_^ 황변현상으로 누렇게 변색된 흰색이. 위장색 배경에 제법 깔끔하게 보이고. 갈라진 것들은 조심스레 연결해 주니. 나름 왜곡 없는 모양으로 붙어 주었다. ㅋㅋ 3개의 옵션 중 1대분을 간신히 건져낸지라. 기수부분의 훈장마킹 중 하나는 결국 포기. ㅜㅜ 날씨가 더운 관계로 작업이 지지부진한데. 얼렁얼렁 마무리를 지어야 겠슴둥!~ ⊙..⊙ . . "Allegretto" from Sonatina - Federico Moreno Torrob.. 2012. 8. 20. 8월 25일 [카페통인 음악회] 바로크앙상블 "팔코니에리" 다음주 토요일, 카페통인에서. "바로크앙상블"과 "고음악기타앙상블" 멤버로 이루어진. 바로크앙상블 "팔코니에리"의 공연이 있습니다. 이번 연주에는 리코더 이외에도. 바이올린을 비롯한 현악기와 쳄발로가 참여하고. 바소콘티누오 전체를 기타가 맡고 있습니다. 팔코니에리를 비롯한 이탈리아 작가 중심의. 바로크 음악들을 연주할 예정인데. 유식군의 깜짝! 기타솔로 연주가 있다는~ ^^ 제4회 카페통인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바로크앙상블 "팔코니에리(Falconieri)" 일시 : 8월 25일(토) 오후 5시 장소 : 참여연대 1층 카페통인(http://cafetongin.tistory.com/13) 프로그램 1. "Prelude" from BWV 1006a - Johann Sebastian Bach 2. L'Er.. 2012. 8. 17. 삘 받으셨심!~ ^_^ 라보츠킨에 이어 계속되는 소련 전투기. "야코프레프(Yakovlev)" Yak-9. ^.^ 어찌어찌하다보니 바로 작업에 착수. 벌써 기본도색 마치고 위장색칠 준비 중. 호홍!~ 이 "알랜저(Alamger)"라는 러시아 제품은... 처음 개봉했을 땐 나름 디테일도 있고. 그럭저럭 괜찮겠다 싶었는데. 그야말로 조립성의 난도가 "양2" 쯤 되는 고난도 라. 조립하면서 몇 번씩 멘붕 상태를 오락가락 했다는. (이번 올림픽 체조에서 양학선의 선전을 기대하며~) ㅋㅋ 사실 1/72 스케일의 Yak-9을 구하는건. 하늘의 별따기라 이런 거지같은 품질임에도. 정신 수양하는 맘으로~ ⊙..⊙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망할 데칼 때문에. 얼렁 처리해 버려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해버렸다. 구입 시 박스 안쪽에 짝 달라붙어 있던걸... 2012. 8. 1. 1년 만에 완성!~ ^^ 라보츠킨(Lavochkin) La-5FN "White 52", Cap. N.P.Puschkin, 2. GIAP, Dnepr-Front, Sept. 1943 이래 완성하고 나서 대견해 하고 있으심~ ㅋㅋ 2차 대전 당시 소련 전투기들은. 그저 칙칙하고 볼품없다 생각했는데. 이 기체를 통해 그런 선입견이 없어진 듯. (^..^)a 마킹은 1943년 9월 드네프르강 부근. 2전투항공단(?) 소속 푸쉬킨 대위의 "화이트 52" 기체. ...인데 매뉴얼과 다르게 수직꼬리날개의 흰색은. 다른 기체의 것을 살짝 도용했다는 전설이... (-..-)a 패널라인이 +몰드인 관계로. 주요 부분은 리엔그레이빙 해주었고. (단순한 소련전투기라 가능했다는... ~.~) 도색은 전부 붓으로 작업. 기체 상하부의 주색들은 험브롤 에.. 2012. 7. 27. 똑똑똑~ 여기가 우리집인가!? (~..~) 파란이 급하긴 급했던 듯. 신청한지 일주일도 안 되서 이전 완료. 작별할 시간도 없이. 왠지 쫓겨난 거 같은 기분. ㅋㅋ (파란에서의 마지막 멤피스벨 화면... ㅜㅡ) 정 든 이웃들도 다 떠나고. 이젠 머 시원섭섭한 맘이랄까. 한미르 시절 까지 하면. 10년이 다되가는 곳이었는데. 여튼 불편한 점도 있긴 하지만... 티스토리 환경도 그닥 다르지 않고. 무엇보다 음원을 올릴 수 있다는게. (파란만큼 자유롭지 않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본인으로서는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다. ^_^ 아직은 어색한데 얼렁 적응하면서.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을 잘 해봅시데이!~ ⊙..⊙ "All of Me" - S. Simons, G. Marks Guitar & arr. Roland Dyens 2012. 7. 24. 열심히 작업중~ ^_^ 위장색만 칠했을 땐. 얼룩덜룩한 얼룩소 느낌이었는데. 데칼 작업을 하고 나니. 그야말로 환골탈태가 되었다는. ^_^ 데이터 마킹도 거의 없는 국적마크와 비행대 마크뿐인데도. 전투기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올리브드랍, 다크그린 계열의도색만 하다가. 이래 밝은 계열의 색 조합이 아주 산뜻하다. 소련기에 대한 선입견이 달라지고 있으심~ (^..^)a 이제먹선 넣고 간단한 웨더링과 치핑을 하고. 캐노피와 랜딩기어, 안테나선만 추가하면. 길고 길었던(-..-)작업이 마무리 될 듯하다. 처음 사용한 험브롤에나멜에 대한 평가는... 일단건조시간이 너무 길다는 거. 대략 하루에서 이틀은 말려야 된다는 거. -ㅅ- 완전히 마르고 나니 듣던 대로. 신나 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거. 타미야 에나멜에 비하면 정말 .. 2012. 7. 4. 1년 만에 시작하는 뺑끼칠... 언제였나 하고 보니... 정확히 작년 1월 19일에 시작. 1년이 훌쩍 지나 버렸다는. 이 지독한 게으름을 어찌 하리오~ (-..-)a 여튼 귀찮은조종석을 조립하고 나니. 작업 진도가 쭉쭉 진행되고 있으심. ^_^ 이번 킷은 패널라인이 "+" 몰드인 관계로. 다시파기로 작정하고 덤벼들었으나. 파고 > 틀리고 > 메꾸고 > 사포질 > 다시파고... ...의 무한반복을 하면서이게 머 하는 짓인지. 멘붕이란 넘이 여러 차례 방문 하시고. 이게 만만한 게 아니구나...라는 깨달음에. 이르셨다는 전설이... -_- 얼마나 메꾸고 파기를 했는지. 부품들이걸레가 돼버린 상태. 머 칠하고 나면 티는 안 나겠지만... 게다가 퍼티질도 말아 먹으면서. 평생에 할 사포질을 한 번에 다 하셨다는. -ㅅ- 동체, 날개조립을 마.. 2012. 6. 2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