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파스인지 곤파스인지...
집 유리창 큰걸로 두장날려 주시고.
유리 가는데15만원이나 들었다는.
(-_-)
반쯤 남은 유리창과.
홀라당 날아가 버린 유리창을 보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내 기억력도 언젠가 저 지경이 되겠지..."
=ㅁ=
안그래도 요즘 깜빡깜빡 하는게.
치매 초기단계로 접어드는 듯 하여.
(-..-)
기억속에 남아있는편린들을.
하나씩 정리하기로 했다.
우선...
차일피일 미루다 정리 못한.
몇몇 연주회의 기억들 부터 시작하려는데.
대략 이런 시리즈물이될듯한...
"기억의 단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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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e" from Suite"The Gadfly" Op.97a - Dmitrii Shostakov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