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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사재기...

by 이브남 2010. 8. 13.







올해 들어 두번째 지르심!~


요즘엔 만드는 것 보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런 것도 편집증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


이번엔2차대전 당시의 1/72 스케일 전투기들로.
예전부터 생각해 두었던 초기형들이 몇 개 포함되있다.



"수투카(Stuka)" JU87 B2.
"스핏화이어(Spitfire)" Mk.I.
"포케불프(Focke Wulf)"Fw190 A3.
"스토르모빅(Stormovik)" IL-2 단좌형.

"스토르모빅"은 우연히 발견했는데.
다름아닌 아카데미에서 발매된 덕에 저렴한 가격으로~

^_^








소련의 "야크(Yak)" 시리즈는...

제조사, 스케일별로 다 뒤졌는데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었는데 인기가 별로인듯.


(나름 매력적인 기종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

그래도 운좋게 3형, 9형 두가지나 구하셨다는~

(^^)v



"하세가와"의 3형은 단종이라 구입 후 뿌듯했고.
"에어픽스"의 9형은좀 허접한게어릴적 생각이 났는데.

머 5천원대에이 정도면 무난한듯 싶으심~

호홍~








"아카데미" 제품에서 늘 느끼는 거지만.
저렴한 가격에 비해 품질이 너무 좋다는것.


그리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특히 이 제품들은...

10기 이상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데칼이 있는데.
그야말로 제작자 나름의 정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b








드디어!~

"하야부사(隼)" Ki43 1과.
"제로(零戦)" A6M2b 21식을 구하셨고.
모두대전 초, 중국과진주만 공습에 사용된 기체들이다.


역시계속되는 초기형 사랑~ ♥


재미있는건 Ki36 98식 직협정찰기는...
Ki55를 비롯해 3가지 기종을 선택할 수 있다는거~

(=..=)



이번에 처음 구입한 제품들은.
가격에 비해 그 수준이 그저그랬는데.

의 동급 제품들은다시봐도훌륭하다는.
장인정신의 느낌마저 드는 관록의 레이블이심.


(^^)b







드라곤사의 조립박스들은 정말 횡재한 기분.
품질도 품질이지만 정말 저렴하게 구입 했다는.


우힛!~


박스를 여는 순간.
모든 구성품들이 깔끔하게 다가 왔는데.


(아카제들은런너의숫자에 다소 압박감이 느껴진다)


한밤의 "올빼미(Uhu)" He219A-0.
현대식 기체를 연상시키는 He162A-2.
모두 희귀하면서 매력적인 아이템 되겠다.








드라곤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에칭파츠인데.
"폭스예거(Volks Jäger)"He162 같은 경우.


이 에칭을 계기판과 제트엔진 등에 사용하면.
정말 실감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만 사용한다면... ㅋㅋ



이번 구입제품 중에 험브롤사의 에나멜도 있는데.
아카나 타미야에 없는 칼라가 있어 정말 반가웠다.







검색을 해보니...

피막이 두껍고 한번건조되면 잘 안벗겨지는게.
락카의 효과를 볼 수 있다하여 전용신너도 같이 구입했다.


내심 기대하고 있다는...

^.^



그리고 ...브남이의 특징.
공급이 수요를 못맞춘다고.

얼렁 타이거의 마무리를 지어야겠슴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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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s Delight" - Anonymous
The King's Noyse - dir. David Dou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