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두번째 지르심!~
요즘엔 만드는 것 보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런 것도 편집증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
이번엔2차대전 당시의 1/72 스케일 전투기들로.
예전부터 생각해 두었던 초기형들이 몇 개 포함되있다.
"수투카(Stuka)" JU87 B2.
"스핏화이어(Spitfire)" Mk.I.
"포케불프(Focke Wulf)"Fw190 A3.
"스토르모빅(Stormovik)" IL-2 단좌형.
"스토르모빅"은 우연히 발견했는데.
다름아닌 아카데미에서 발매된 덕에 저렴한 가격으로~
^_^
소련의 "야크(Yak)" 시리즈는...제조사, 스케일별로 다 뒤졌는데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었는데 인기가 별로인듯.
(나름 매력적인 기종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
그래도 운좋게 3형, 9형 두가지나 구하셨다는~
(^^)v
"하세가와"의 3형은 단종이라 구입 후 뿌듯했고.
"에어픽스"의 9형은좀 허접한게어릴적 생각이 났는데.
머 5천원대에이 정도면 무난한듯 싶으심~
호홍~
"아카데미" 제품에서 늘 느끼는 거지만.
저렴한 가격에 비해 품질이 너무 좋다는것.
그리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특히 이 제품들은...
10기 이상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데칼이 있는데.
그야말로 제작자 나름의 정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b
드디어!~
"하야부사(隼)" Ki43 1과.
"제로(零戦)" A6M2b 21식을 구하셨고.
모두대전 초, 중국과진주만 공습에 사용된 기체들이다.
역시계속되는 초기형 사랑~ ♥
재미있는건 Ki36 98식 직협정찰기는...
Ki55를 비롯해 3가지 기종을 선택할 수 있다는거~
(=..=)
이번에 처음 구입한 후지미 제품들은.
가격에 비해 그 수준이 그저그랬는데.
타미야의 동급 제품들은다시봐도훌륭하다는.
장인정신의 느낌마저 드는 관록의 레이블이심.
(^^)b
이 드라곤사의 조립박스들은 정말 횡재한 기분.
품질도 품질이지만 정말 저렴하게 구입 했다는.
우힛!~
박스를 여는 순간.
모든 구성품들이 깔끔하게 다가 왔는데.
(아카제들은런너의숫자에 다소 압박감이 느껴진다)
한밤의 "올빼미(Uhu)" He219A-0.
현대식 기체를 연상시키는 He162A-2.
모두 희귀하면서 매력적인 아이템 되겠다.
또 드라곤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에칭파츠인데.
"폭스예거(Volks Jäger)"He162 같은 경우.
이 에칭을 계기판과 제트엔진 등에 사용하면.
정말 실감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잘만 사용한다면... ㅋㅋ
이번 구입제품 중에 험브롤사의 에나멜도 있는데.
아카나 타미야에 없는 칼라가 있어 정말 반가웠다.
검색을 해보니...
피막이 두껍고 한번건조되면 잘 안벗겨지는게.
락카의 효과를 볼 수 있다하여 전용신너도 같이 구입했다.
내심 기대하고 있다는...
^.^
그리고 ...브남이의 특징.
공급이 수요를 못맞춘다고.
얼렁 타이거의 마무리를 지어야겠슴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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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s Delight" - Anonymous
The King's Noyse - dir. David Dou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