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맡아보는 신너 냄새에.
머리가 띵하고 정신이 해롱해롱... (@..@)
나름 쌓여있는 조립상자 중 하나를 개봉.
열심히 작업 중이심~ (^_^)
이탈레리 1/72 메셔슈밋 BF110 G4형.
몇 년 전 뉴하비에서 싸게 팔고 있길래 구입했는데.
박스가 저 모양으로, 더 망가지기 전에 급 처리하기로~ ㅋㅋ
+ 패널라인이라 좀 까다로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양각몰드 그대로 살려 도색하기로 하고 리엔그레이빙은 패스...
...라는 건 핑계고 귀차니즘 발동으로 설렁설렁 하기로~
(~..~)
샤프한 사출물이라 조립이 쉽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 맞는 부분이 있어 퍼티작업에 지지대 까지.
조종석과 랜딩기어 수납부 완성 이후 소강상태로 잠시 휴식 중~
(-..-)a
그리고 딱 2년 전에 멈춰버린...
장기 숙성 중인 이것들도 같이 마무리 해야겠슴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