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츠킨에 이어 계속되는 소련 전투기.
"야코프레프(Yakovlev)" Yak-9.
^.^
어찌어찌하다보니 바로 작업에 착수.
벌써 기본도색 마치고 위장색칠 준비 중.
호홍!~
이 "알랜저(Alamger)"라는 러시아 제품은...
처음 개봉했을 땐 나름 디테일도 있고.
그럭저럭 괜찮겠다 싶었는데.
그야말로 조립성의 난도가 "양2" 쯤 되는 고난도 라.
조립하면서 몇 번씩 멘붕 상태를 오락가락 했다는.
(이번 올림픽 체조에서 양학선의 선전을 기대하며~)
ㅋㅋ
사실 1/72 스케일의 Yak-9을 구하는건.
하늘의 별따기라 이런 거지같은 품질임에도.
정신 수양하는 맘으로~
⊙..⊙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망할 데칼 때문에.
얼렁 처리해 버려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해버렸다.
구입 시 박스 안쪽에 짝 달라붙어 있던걸.
살살 조심스레 떼어 내긴했는데.
보시다시피 완전 망하시고.
그나마 다행인건 1대 분은 살아 남으셨다는.
ㅜㅡ
모쪼록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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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the a Train" - B. Strayhorn, L. Gaines
Guitar & arr. Roland Dy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