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색만 칠했을 땐.
얼룩덜룩한 얼룩소 느낌이었는데.
데칼 작업을 하고 나니.
그야말로 환골탈태가 되었다는.
^_^
데이터 마킹도 거의 없는
국적마크와 비행대 마크뿐인데도.
전투기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올리브드랍, 다크그린 계열의도색만 하다가.
이래 밝은 계열의 색 조합이 아주 산뜻하다.
소련기에 대한 선입견이 달라지고 있으심~
(^..^)a
이제먹선 넣고 간단한 웨더링과 치핑을 하고.
캐노피와 랜딩기어, 안테나선만 추가하면.
길고 길었던(-..-)작업이 마무리 될 듯하다.
처음 사용한 험브롤에나멜에 대한 평가는...
일단건조시간이 너무 길다는 거.
대략 하루에서 이틀은 말려야 된다는 거.
-ㅅ-
완전히 마르고 나니 듣던 대로.
신나 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거.
타미야 에나멜에 비하면 정말 놀라울 따름!
(+..+)b
피막이 생각보다 두껍다는 문제가 있지만.
(열심히 파놓은 패널라인들이 거의 묻혀 버린...)
본인의 붓칠 실력에도 문제가 있을 터.
시간을 두고 반복하다 보면해결 될 듯.
ㅜㅡ
여튼파란 문 닫기 전에.
얼렁 마무리 하도록 해야겠슴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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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sir D`Amour" from "Paris Guitare Chansons Francaises" - Jean Paul egide Martini
Guitar - Roland Dyens
프로펠러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