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계속되는 사재기 2편

by 이브남 2011. 4. 13.







하세가와의 FW190 A8은...

같은 기종의 아카데미킷을 만들며느꼈던.
조금 모자란 부분을 만회 하고자 구입했다.

(아카데미의 예전킷들은 2% 부족한 부분이 꼭 있다...)

기수의 프로포션이나 데이타마킹 다 좋은데.
전체적인 도색패턴이 왠지허전한 듯.

(-..-)


더불어인기있는 기종은 아니지만.
A8의 지상공격형인 F8도 같이 구입했다.

F8, A8형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다.
A8형에는 공대지미사일 BV246이 추가되어.

나름이점이 있는 킷이라 생각된다.

^^







MIG-21은1/48 스케일로 보유하고 있는데.
1/72 스케일을 착하게 파는 곳이 있어.

늘 그렇듯 냉큼 주워들고 오셨심!~

(프롭이던 제트기던애착이 가는 소련전투기들...)

ㅋㅋ

이번 MIG-21도 그렇고 즈베즈다의 제품들은...

얇고 디테일한 패널라인이.
깊게 파여 있어아주 만족스럽다.

^_^


그리고 오랜만에구입한 구닥다리 킷.

아이디어 과학 MIG-29 "펄크럼"
아카데미 P51D "머스탱"

"펄크럼"은박스아트로 짐작컨대.
하세가와카피가 아니었을까 싶고.

"머스탱"은현재 데칼만 바꿔판매하고 있는데...

어차피 구형, 신형이 같은 거라면.
구할 수 없는 데칼을 쓰고 싶었다.

(~.~)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템이.
에어픽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게다가 신제품이라.
에어픽스의 트레이드 +가 아닌, -패널라인.

(^^)b


사실 BF110중에서도 C형은...

1/72 스케일로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그나마 E, G형이있기는 한데.
그 품질들이 워낙 고약스러운지라.

아쉬운 맘에 레벨의 E형을 구입했다가.
맛이갔던 기억이 씰룩씰룩.

(-_-)

그리하야!E형도 같이 구입.
조만간 하나씩 더 구입할 예정이심.

중요한건품질이 아주 만족스럽다는.

(^^)







이 제품들은 신형이 아닌 구형의 재포품이다.

한 외국인의 리뷰에 "horrible..."이라 할 만큼.
무수한+몰드리벳과 패널라인이반기고 있다.

-ㅅ-

대신 최근에 제조한 물건들이라...

화려한박스아트.
내용물의 비닐포장.
플라스틱의 품질향상.

...등 분명하게 구형과 차별화를 두었다.


무엇보다 기분 좋게하는건...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하게 인쇄된 데칼로.
데이타마킹 까지 꼼꼼하게챙겨넣고 있다.

^.^


게다가타사의동종 킷가격이.
3~4만원대라는걸 감안하면.

만원도 안되는 이 킷들은 충분히 매력이 있다.

JU88의 경우조금 조악스럽긴 하지만...

플랩은 물론 승강타, 방향타까지 가변식이라.
잘만 만들면 꽤나 실감날 듯 하다는.

=ㅁ=







이 제품들의 컨셉은.
"영국항공전 70주년" 기념으로.

"스핏화이어"와 "허리케인"의 초기형을 재현하고 있다.

"스핏화이어"는 신제품, "허리케인"은 재포품인데.
가격은오히려"허리케인"이 더 비싸다.

(머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건 아니지만...)

아마 "허리케인"의 초기형이 귀한 탓일 수도 있겠다.

-.-


신제품과 재포품의 차이는 이미 설명했고...

문제는"허리케인"의 내용물이.
너무 저질스러워 만들까 말까 고민 중.

걍 데칼만 사용할까 하는...

ㅋ~







이번에 구입한 에어픽스제품들 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F86 "세이버"

(^^)b


이 기종은 이미 보유하고 있지만.
굼뜨는 용이 불을 뿜는 데칼 때문에 구입했다.

"THE HUFF"라는 이 마킹은...

아카데미에서 1/48 스케일로 출시한바 있는데.
1/72 스케일이라 또 감사하고 있는 중.

(^^)








비닐포장 상태에서도.
패널라인과 디테일을 확인 할 수 있다.

그 정도로 품질이 좋다는건데...

에어픽스가 웬일인가 싶다.

이제 에어픽스의 신제품들은.
신경 안쓰고 구매할 수 있을거 같다.

(항상제품 정보를 꼭 확인한 후 구매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대가 대만족이다.

(에어픽스의 가격대가 다 고만고만 하지만...)

어차피구형들이야 싼 맛이겠으나.
앞으로 나올신형들은 그야말로 베리굿!

...이 될거 같다.

우훗!~ ^.*

.
.




"Maxixe"- Agustín Barrios Mangoré
Guitar - Marcelo Kay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