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연주회 때참가하는 새 멤버.
17세"장하은" 양!
^^*
기타실력이 출중하여 내심 맘에 두고 있다가.
혹시나 하는 맘으로 아버지께 부탁을 드렸는데.
(-..-)a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고 본인이 아주 적극적이라.
일사천리로 계약서에 도장을 꾹! 찍고... ㅋㅋ
다음 달에 시작할연습 준비 중이라는.
그 덕에 단원들의 평균연령이 확 줄었다는.
(^..^)
사실 아버지가 오래된 지인이라 가능했던...
이브남 대학시절 제물포에서.
기타학원을 운영하신 선생님이었다.
게다가 동아리 선배들과 형 동생 하는 사이라.
신입생때 부터 자연스레 친분이 쌓이게 되었고.
본인의 동기가 사모님, 아니 형수님이신...
⊙..⊙
갓 난 아기 때 본 게 다였는데.
이래 커서 같이 기타합주를 하게될 줄이야.
왠지 모를 감개무량함이...
ㅜㅡ
지금은 동생, 하진 군과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클래식기타 본연의 음악도 섭렵하리라 믿고.
이번 가을 연주회가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하고.
"코리아 갓 탤런트" 지역예선 통과도 축하합니데이~
^_^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