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Viol)"을 활이 아닌 손가락으로 튕겨 주시니...
가야금소리 같기도 하고.
류트소리 같기도 한게.
나름 운치가 있군요.
~.~
난로 위에 김이 모락거리는 주전자와.
내리쬐는햇빛 사이로 반질대는 먼지.
커피 한 잔에옛악기의 칼칼한 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거실 안에서 추운 창밖풍경을 볼 수 있는.
그런 겨울이 있어 참 좋다는... 하핫!~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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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난로가 아니더라도...
따뜻하게뎁혀진 이불속에 쏘옥!~ 들어가 누워.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 듣는 음악도.
썩 즐길만하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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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rree"from Cello Suite No.4BWV1010 - Johann Sebastian Bach
Viola da gamba - Jordi Savall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