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Elizabeth Dancing with Robert Dudley, Earl of Leicester)
계속되는 영국 민요.
"Barbara Allen"
^^*
이 곡 역시 같은 멜로디를 무한반복 해주시는 센스!~ (-..-)b
그런데도 질리지 않는다는거... +ㅂ+
(하긴 16번을 반복하는 동안같은 부분은 한곳도 없다.)
이곡의 원제는
"Barbara Allen's cruelty"
"바바라 앨런"의 잔혹극(--;) 정도의 해석...
내용은 이렇다.
앨런을 좋아하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있다.
죽기전에 자기를 따라 죽어달라 애원을 했으나
그녀는 사랑하지만 그럴 수 없다고 한다.
동네사람들과 부모는 인정머리 없다고 타박을 하고.
결국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가 죽은 다음날...
같은 묘지에 묻히게 된다.
참으로 잔혹한 인생임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하모니는 대체 몬지...
-ㅅ-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 I)"는...
평생 독신이었지만, 맘에 둔 남자가 하나 있었다고 한다.
그림속 "더들리(Robert Dudley)" 백작이 그 주인공!~
여왕은 그를 상당히 총애했으며 조금씩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한듯~
하지만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고.
더들리 백작은 스페인과의 전쟁 중 병으로 죽고만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바바라 앨런.
웬지 닮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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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 Allen's cruelty" - Anonymous
Soprano - Ellen Hargis
Lute - Paul O'Dette
The King's Noyse - dir. David Dou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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