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악기타앙상블75 [후기]11월 10일 정기연주회... 올리버 3막19장 프로그램은 양적으로 조금 부족했지만. 가장 다양한 인원이 함께 했던 연주회였습니다. 올리버 3막19장의 사운드는 여전히 훌륭했으며. 많은 지인 분 들께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셨습니다. 대부분 바흐 곡으로 구성된 연주회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또 다른 숙제를 안고 갑니다. 늘 그렇듯, 안팎으로 쉬운 건 없나 보네요. (^..^) 처음으로 앙상블에 참여한 하은 양(^^*)과. 바흐의 무지막지한 음표들을 소화해준 정성민 님. (하은양은 직접 봐야 잘 치는걸 알 수 있다죠~ ^^) 뒤풀이에서 가공할 연주를 보여주신 견이 님. 새벽까지 연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주신 꼬 님. (견이 님은 정말 깜딱 놀랬습니다. 너무 잘 쳐서~ +..+) 그리고 그날 연세 지긋하신 두 분. 본인의 싸구려 기타에 관심도 가져 주셨는데.. 2012. 11. 22. 11월 10일 정기연주회... 카페 올리버 3막 19장 어찌하다 보니... "바흐 동시대의 작가들"이 시리즈가 되버렸습니다. ^^a 올초에 두번 연주회로 진을 뺐더니. 정작 정기연주회에선 레퍼토리가 횡~ 합니다. (-..-)a 여튼 시리즈 아닌 시리즈는 이번 연주회로 마감하고. 내년에는 조금 색다른(?) 곡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봄 연주회 때 "올리버 3막19장" 같구요.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__) 2012년 11월 10일(토) 오후 6시 30분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카페 올리버 3막19장 연주장 약도는 아래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http://www.올리버3막19장.kr/introduction/introduction_map.asp . . "Allegro assai" from Concerto for Violin No.2 i.. 2012. 10. 31. [후기] 고음악기타앙상블 2월 연주회 우연히 들린 카페통인 블로그에... 올 2월에 두명의 관악기 연주자들과 같이 했던. 연주회에 참석하셨던 분의 연주회 후기가 있어. 박팀장님에게 사전보고(^^;)를 드리고 가져왔는데. 그날 연주회를 잔잔하게 담아낸게 인상적이었다. 음악회 후기는 박현아 님의 글~ . . 무릎을 마주대고 나누는 작은 음악회 1 이제 세상에 태어난 지 얼추 10년이 다 되어가는 큰딸 아이... 그 녀석의 취미는 피아노 치는 거다. 얌전히 피아노만 치던 녀석이 어느 날부턴가 이런저런 악기에 관심을 가지지 시작했다. 기타소리가 좋다고 해서 우크렐레를 사 주었더니 요즘엔 리코더와 오카리나 연주에도 열을 올린다. 누구 닮았지? 일요일 아침이면 클래식 cd를 틀어놓고 ‘오케스트라에 관하여’라는 책에 열중하는 녀석을 보며 남편과 나는 참.. 2012. 8. 27. [후기]5월 19일 소연주회... 카페 올리버 3막 19장 지금껏다녀본연주장 중에. 가장 울림이 좋았던 곳. 카페 "올리버 3막 19장" 사방이 벽으로 된인테리어때문인 듯한데. 녹음에서도 자연스러운 잔향이 들릴 정도입니다. ^^ 그리고 이번엔... 녹음말고도 사진에 동영상 까지. 3박자가 모두 기록으로 남는 연주회가 되었습니다. 사진, 영상찍으시느라 고생하신. "페페"님께 무한감사 드리는 바입니다. (__) 먼 곳 까지 마다치 않고 찾아주신. 선후배, 지인들께 감사드리며. ^.* 깜짝 방문해 주신"조국건"님과. 여전히 찾아주신"초록구슬"님께는. 더욱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날 대접 제대로 못한 건 두고두고 갚아 드릴께요. (혹시 사진이 문제되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긴 하지만. 거듭할수록나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 2012. 5. 24. 5월19일 토요일 오후 소연주회... 이번 소연주회는... 2월 연주회와 같은 주제인. "바흐 동시대의 작가들"로. 코렐리, 텔레만, 비발디, 헨델과. 르네상스영국민요 "그린슬리브즈"를. 연주할 계획입니다. 먼저번 오신 분들께는 리바이벌이지만. 연주는 그 때보다 훨씬 좋아졌으니. 나름들으실만한 연주회가 아닐까 합니다. ^^; 자세한건 팜플렛으로 올려 드리고. 연주장 약도는 아래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http://www.올리버3막19장.kr/introduction/introduction_map.asp 그럼 오셔서 좋은 시간 되시면 좋겠습니다. ^_^ . . Greensleeves to a Ground- Anonymous Recorder- Choi, Bo In Ancient Music Guitar Ensemble Reconstruction &.. 2012. 5. 10. [후기]18일 오후 카페통인에서... (Queen Elizabeth Dancing with Robert Dudley, Earl of Leicester) 결과는 썩 만족스럽지 않으나... "연주회"란 말을 내뱉은 죄로다가. 이렇게 결과보고(?)를 합니다. (^^)a 5월에 있을 연주회 중간에 하는거라. 역시나 완성단계에 미치지 못한데다. 관객이 1m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 보니. 그런 긴장감으로,실수도 꽤 많았습니다만. 그나마 들을만한 몇 곡 올려봅니다. (-..-) 더불어 짧은 시간 합을 맞춰 주신. 플루트, 리코더 연주자 두 분께 무한 감사드리며. 그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슈클 회원 두 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 . . "The King's Delight" - Anonymous (The 2nd Supplement to.. 2012. 2. 20. 플루트, 리코더와 함께 하는... 다음주 18일, 작은 연주회를 하는데. 좋은 연주자 두 분을 만나는 바람에. 플루트, 리코더와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 급작스런 연주회라 연습이좀 부족하지만. 이 관악기들이기타와 궁합이 너무 잘 맞아. 성악 이후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이될 거 같습니다. 특히 리코더는 그야말로 "환상의 짝꿍"이라는~ ^_^ 두 분 연주자의 실력도 훌륭하고. 특히 코렐리 바이올린 소나타의. 플루트, 기타 듀엣은 정말 눈물 나도록. (유식군의 기타 콘티누오 반주가 주금이네요~ +..+) 아름답습니다. ㅜㅜ 저번 주 연습 때 녹음한 거 몇 곡 올려 봅니다. (^^)a . . "Preludio" from Sonata No.8 in e minor - Arcangelo Corelli (Sonata for Violin & Basso.. 2012. 2. 8. [후기]고음악기타앙상블 연주회 간단후기... 늘 아쉬움과 미흡함을 느끼지만. 가장 최상의몸상태로 한 연주회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단원은 모르겠고본인만... ㅋㅋ) 어쨋건 5번째 맞이하는이번 연주회도.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_^ 새롭게 느낀 점이 있다면... 아무리 듣기좋고 훌륭한 곡이더라도. 기타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다면. 연주하는데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특히 바흐의 음악이라면 더...) ~.~ 이제 내년에는 새로운 싸이클이 시작 되는데. 모쪼록 좋은 결과들이 나왔으면 하는 맘으로. 연주곡 한 곡 올려 드립니다. ^^; 자체녹음 상태가별루라서... 싸이먼아트홀의녹음을 받게되면. 몇곡 추려서다시 올려보겠습니다. =ㅁ= 마지막으로 당일날 수고해 주신. 인천대 기타동아리 하늬울림 후배님들과. 귀한 시간 내주신 초록구슬님께. .. 2011. 9. 27. 고음악기타앙상블-다섯번째 연주회 오랜만에 연주회 소식입니다. ^^ 5월 경에간단 연주회를 하려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번 해는 패쓰하고. 5번째 정기연주회를 하게 되었네요. (^^)a 장소는 작년과 같은 "싸이먼홀" 이고. 마찬가지로 입장료도 5천원 입니다. 좀 외진 곳이라 찾기 불편한 점도 있지만. 주차를 포함한 편의시설은 나름 좋습니다. 약도를 상세하게 올리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__) 이번 연주는... 2년간의 영국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연주회가 됩니다. (뒤를 이어16세기 스페인 음악을 다룰 예정입니다.) 마감을 장식하는 레퍼토리는... 영국의 대표적인 류트작가. "다울랜드"의 곡들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늘 그렇듯, "바흐" 옹께서 찬조를... (점점 주가되는 듯한 느낌이라는... ㅋㅋ) . . 201.. 2011. 9. 6.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