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사무실을 옮기면서...
디자인 관련 서적들을죄다 박스에 싸두었다.
작업을 하다보니필요한 책들을그때마다 찾아야 했고,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코자!(^^)정리하기로 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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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박스에서 5권의 스케치북과 화일 몇권이 나왔는데...
재학시절 과제물로 그렸던"썸네일스케치(Thumbnail Sketch)"...
...를 모아 놓은거였다.
한장한장 넘기면서,
"그땐 그림을 참 많이도 그렸구나..."
...라는 생각에 "쎔네일..."들을블로그에 정리해 보고 싶어,
어제 오늘...스케치들을 모두 추려서 스캔을 떠놓았다.
주제별로 할까...
과목별로 할까...
아님, 스케치북 순서로 할까... 하다가...
결국엔 "연도순"으로 하기로 했다. ^^
1996년부터...
그땐 직접 그리고 칠하는 일러스트(Illust)작업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썸네일의 양은 적은듯 싶다.
일러스트, 기초시각 디자인, 타이포그라피...
이렇게 3과목의 것들인데...
"시안을 그대로 실작업에 사용하자"
...라는당시 신조에 따라(^^;)...
꽤 정교하게 스케치 되있다.
러프스케치로 빠른 시간에 많이 그려야 하는
"썸네일"원래 의도에 좀벗어난 생각인듯...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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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llustration
thumbnail 1
thumbnail 2 ... "장 미셀 쟈르"의 "Oxygen" 흉내... --v
thumbnail 3
thumbnail4 & 5
2. 기초시각 디자인 - CD Cover
thumbnail 1 &2 ... ↑ "임펠리테리" 패러디... ^^;
thumbnail3 ..."Modern" 철자 틀렸음... -_-;
thumbnail4 ... "Requiem" 철자 또 틀림... ㅡ.○;
3. Typography
thumbnail 1 & 2
thumbnail3 & 4
thumbnail5 & 6
글자를 가지고 몰 만든다는건 잼있긴 하지만...
역시~ 어렵고 난해한 일거리이다.
아무리 봐도 "타이포..."쪽엔 별 재능이 없는거 같다.
사실...
다른것두 없기는 마찬가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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