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세월이 흐른"금성사"의 턴테이블과 스테레오 데크... ~.~)
얼마전 지인에게 선물 받은 엘피를듣기 위해...
턴테이블 위에 잔뜩 쌓여있던 씨디들을 옮긴 후.
먼지를 닦아내니 제법 그럴듯한.
게으름과 귀차니의 극치, 브남이로선 나름 대단한 결심!~
(-..-)
(빙글빙글... 정말 잘 돌아가는 턴테이블~ ^^)
거의 2년간 사용을 하지 않은터라.
내심 불안했는데...
플러그 꽂고 몇 분이 지나니 시동 한번에 OK!~
(^^)b
반나절을 엘피를올려놓고 음악샤워를 했다는...
(돌아가는 음반은 피녹과 그 일당이 연주한 헨델의 트리오소나타~ ^.^)
(브남이가 가장 아끼고 좋아했던 피녹의 음반... ♡~)
그리고...
"피녹(Trevor Pinnock)"의 라이센스 음반들은.
아무리 오래 묵혀도 잡음 하나 없는 고성능.
게다가 씨디에선 도저히 느낄 수 없는...
폐부를 부욱~ 찔러주는 현의 소리에 눈물이 나올지경...
ㅜㅡ
막귀인 브남이도 이렇게 차이를 느낄 정도이니.
엘피 매니아들의 존재는지극히 당연스러운듯.
아무래도 씨디는 사기같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이걸 어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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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ro" from Sonata for 2 Violins and Basso Continuo HWV399-George Frideric Handel
Musics Antiqua Köln - dir. Reinhaed Goebel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