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1 여유로운 주말에 음반정리~ ^^ 정신없었던 5, 6월을 보내고 간만에 한가한 토요일 오후에, 올 상반기에 구입했던 음반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았습니다. 4장의 중고 엘피로 시작합니다. "The Festive Pipes"는 르네상스부터 18세기까지의 리코더 음악을 수록하고 있는데, 흔치 않은 리코더 앙상블 연주의 좋은 자료가 될 거 같아 구입했습니다. "Tanzmusik des Rokoko"는 멜쿠스앙상블(Ensemble Eduard Melkus)의 연주가 일품으로, 그닥 관심 없던 "로코코음악"에 본인의 호기심을 살짝 건드려주는 음반이었습니다. "In the Spanish Style"은 CD로 볼 수 없는 파크닝(Christopher Parkening)의 연주가 신선했고, 비잔틴(Julian Byzantine)의 기타연주는 올드한 게 딱.. 2014.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