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티니1 피녹-아르히브-비센티니 얼마 전에 "플루트협주곡" 음반을 구하면서... 피녹의 비발디 협주곡을 원본으로 모두 구하게 되었습니다. 아... "La Stravaganza"가 하나 더 남긴 했네요... (-..-) 이 음반들은 재발매 음반으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런 표지 그림들 때문에(?) 어렵게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머 이런 데 목매는 것도 일종의 편집증인 거 같습니다. 피녹이나 괴벨 같은 80년대 아르히브사의 대표적인 연주자들의 음반들은 18세기 화가들의 그림을 간단한 액자식으로 표지아트로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음반 내용(대부분 바로크 음악)을 고급스레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치 미술관에서 고풍스런 그림들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음반들의 표지 그림을 잘 살펴보면 단순히 무작위로 선별한 게 아니라, .. 2016.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