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예술매개공간1 Ancient Music Guitar Ensemble, Since 2004 2002년, 7년간 활동했던 "아그레망"이 해체되고... 본격적으로 고음악을 하기 위해 몇몇 아그레망/기타매니아 지인들과 함께, 2004년, 일종의 자료/기록 형식인 녹음을 목적으로 앙상블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엔 별생각 없이 앙상블 이름을 아무 의미 없는 "투다마"라 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고음악기타앙상블"이란 명칭도 궁여지책으로 만든 것이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왜 앙상블 명을 대충 지었는지 조금 후회스럽기도 하다. 사실 아직도 우리 앙상블을 "투다마"라고 불러주는 분들도 계시다. (-..-) 여튼 시작은 했으나... 당시의 음악적 분위기... 고음악 자체도 생소한데 게다가 클래식기타라는 마이너 악기로 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한다는 기분~ (+..+).. 2015.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