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못오네늦네 전화와 문자는쉴 틈도 엄꼬.
그야말로 대여섯분 모셔놓고 연주할 뻔 했다는...
(-..-)a역시본인의 동아리와 아그레망은.
특유의 타임이 있는 듯 합니다.
연주시작을 전후로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좌석도 얼마 없는 주점이 금세 꽉 차버린.
ㅋㅋ
주점 내부가 전부 나무라 그랬는지.
기대 이상으로좋은 소리가나왔고.
너무 편안한 분위기라 그랬는지.
연주도나름 잘 나온 느낌입니다.
4번의 연주회 중결과가 가장 좋은연주회...
...가 아니었을까 혼자만 생각해 봅니다.
(=..=)
어느덧...
고음악 프로젝트가 3번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3명이서 아둥바둥하던 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이젠 녹음에 집중해야 할거 같습니다.
애초의 목표였으니...
여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아그레망 회원들.
남서울대 디자인과 동기들.
인천대 "하늬울림" 선후배님들.
그리고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신 "야꾸미" 사장님께.
늘 그렇듯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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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ro" from Trio Sonata Op.5-4 G major HWV399 - George Friderich Handel
(Sonata for 2 Violins & Basso Continuo, arr. A major)
Unequal temperament - a'= 430Hz
22May,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