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냐에 한동안 출입을 하지 않은터라...
혁님과 지올님을 비롯한 매냐칭구가 연주한 "먼지"를듣지 못했고,
사실... 연주가 올라와 있던 것도 몰랐다.
-.-
어쨌건... 지올님의 초고를 움켜쥔,
21세기의 로맨티스트! 브남이는...
나름대로의 최고속도, "80" 을 구사하며 (--v)
한껏 여유롭게 온갖 감정을 실어 (~.~)
극히! 낭만적으로 기타줄을 튕기고 있었다.
나중엔 자신의 연주에 도취되어, 이성을 잃고 말았다.
"음... 썩 괜찮은걸~" --b
.
.
몇일 후 지올님께 전화가 왔다.
지올님 : 한번 쳐 보셨어요?
이브남 : 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뎁쇼~
(다소 건방진듯한... 컹~ -..-)
지올님 : 아~ 역시 대단하셔욤! (^^)b
이브남 : 몰... 이정도 가지고 그러시남요~
(으쓱으쓱 => 우쭐 => 거만& 시건방 --;)
지올님 : -.-
지올님 : 참! 이곡 빠르기 결정됬어요.
이브남 : 몇인가요?
지올님 : 120인데요~
이브남 : -_-;
.
.
오늘의 교훈...
겸손하게 살자!
쿨럭~ ㅡ..ㅡ
살짝공개...
(혁님의 곡을 사보하신 지올님의 초고... ^^*)
아무래도 브남이의 손가락으론...
120은가망이없을듯~
여전히 80대를유지하고 있다는...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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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Polvo" - Anselmo Kim
Guitar - Park, Jiyul
클래식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