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기둥에 한대 맞고 싶을 정도로 더운 날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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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empesta di mare"
역시 비발디(Antonio Vivaldi) 다운 타이틀~ --b
다른바로크 작가와는 달리 "닉"이 붙은 곡이 많은데...
그또한 범상치 않은 이름들이 대부분이다.
(먼저번 포스트에 올린 "사랑에 빠진 자"도 그랬듯이...-..-)
이 곡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8"의 다섯번째 곡으로...
여기엔 그 유명한 "사계"도 포함되어 있다.
"작품8"에는 다음과 같은 부제가 붙어있다.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Il cimento dell'armonia e dell'inventione)"
나름대로 몬가... 시.도. 를 했다는 건데,
그건 아마... 비아자씨 본인만이 알것이다~^^;
(그의 엉뚱한 속마음을 누가 알리오~ ㅋㅋ)
"바다의 폭풍우"는... 전 12곡 중,
눈부신바이올린의 화.려.함. 과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데...
지금 "비욘디(Fabio Biondi)"의 연주는...
단정하거나 깔끔스럽진 않지만.
이탤리언 다운파워와 윤기가 흐른다.
특히 엄청난 테크닉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적인 연주는...
단연 최.고.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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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ro" from Concertofor ViolinoE♭ major "La tempesta di mare" RV253 - Antonio Vivaldi
Europa Galante- dir. Fabio Biondi
고음악_바로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