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필이 꽂혀 구입한 삐아졸라의 탱고... ^_^)
2,3년 전만해도 한참 "탱고(Tango)"가 유행인거 같던데...
이젠 조금 시들해진듯... (-.-)
"삐아졸라(Astor Piazzolla)"의 탱고곡은...
고혹적이면서 농염하지 않고.
섹시하면서 천박하지 않고.
유혹적이면서 뇌쇄적이지 않은.
그런 매력이 있다.
요 멜랑꼬리하면서 외로운반도네온(Bandoneon)의 음색이...
그 느낌을 더해주는 것도 틀림없다.
(이 대목에서희망님은 아코디언이라고 우겼을것이다... 아무렴~ ㅋㅋ)
(이거 참 지대로 브남이 스탈이다!~ ^^b)
탱고하면 리드믹하고 빠른... 그런게 떠오르지만...
갠적으로 탱고는 느린게 느낌이 더 좋다.
고독하면서강렬한 흡인력이 느껴지기 때문.
(빠른게 듣고 싶으신 분들은 아랫쪽 플레이어를 꾸욱!~ ^.^)
간만에 들어보는 탱고음악에...
두툼한 북크렛 사이사이로 이런 섹쉬한 사진들 까지!~
"어케 맘에 드시나요?"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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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rissimo (1962)" -Astor Piazzolla
"La muerte del angel(1970)" -Astor Piazzolla
Bandoneon - Pablo Mainetti
Piano - Lluis Vidal
Orquestra de cambra teatre Lluire - dir. Josep Pons
음악 이야기